대회도중 신호대기 3번했씀~,,,

ㅋㅋ 신호 걸린건 우리가 너무 힘들까바 운영진들에 깊은 배려 인가요?? 쉬어 가라구~~ 츠암네 ~~ 오늘은 증말 살아서 집으로 온것만두 크나큰 행운이라고 느낀건 첨입니다~~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담부턴 저 안쉬어두 되니까 ~~ 운영즘 잘하십씨요~~ 교통 통제두 못하면서 무신 ~~ 대회를 개최 한다구~~ 돈내구 욕먹구 ~(용인시민여러분들한티)배가 든든 합니다~ 저두 육두 문자는 남보다 잘쓰지만 그리 심한 욕은 처음입니다~ (__)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이로군요.-_-

올해는 달자님들 찾아 뵙지도 못했네요 ..
참 어처구니 없는 대회 ...울동호회분 용인시민한테 폭행 당할뻔 했어요 ...
진짜 대회 나갔따가 맞아 죽을뻔 했답니다 ...

현장에서 보는것보다 사진으로 보니까 더욱 실감 나는군요.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저두 신호대기 1번에..한번은 3km남은지점에서는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물론 2~3차선엔 차들이 움직이고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
처음 나간 마라톤이였는데 아찔한 경험만 잔뜩한듯~~

저희 동호인도 한명 다쳤습니다.
크게 다친줄 알고 가서 보니 다행이 살이 조금 나갔더군요.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대회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포천대회에 이어서 용인대회까지...저희 동호회는 복도 없네요.ㅠㅠ

참으로 정말 대단한 대회였습니다..
저도 골인지점에서 동호회 회원님들 기다리면서 큰사고 날뻔한거 몇번이나 목격했습니다...
크게 반성들을 해야할듯합니다.. 용인시는...

저도 기록을 단축해 볼려고 열심히 허덕이며 가는데...운전대를 잡은 한 아저씨가 x쒝끼들 x먹고 할짓들이 없으니깐
별지랄을 다한다고...욕설을 퍼부었어요 못들은척하고 왔지만 계속 기분이 좋지않네요

엄청 기억에 남는.. 평생잊지못할 대단한 용인대회..

최소한 대회 참가자들은 백옥쌀은 절대로 안 사먹을것같습니다...

번외참가해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ㅋㅋ

용인대회에 패토롤을 했던 봉사자입니다. 이런대회는 목숨내놓고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패트롤을 했던 저로서도, 옷만 입고 있었지 가장 기본이 되는 구급약조차도 지원받지 못했습니다.
구급약을 언제주냐고 몇번이고 물어봤지만, 끝까지 보급해주지 않더군요..
약을 달라는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기까지 했던 하루였습니다.
용인지역분들도 대단했습니다. 차선을 막았다고 선수들 내려오는 도로를 질러서 유턴을 하시는분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화가난 나머지 같이 계시던 오빠는 욕하고 운전자를 쫒아가고, 저희가 있던 곳에선
2~3분정도 차에 부딪힌 분들도 계셨습니다. 크게 안다치셨는데, 바로 일어나 가시는 분들도 있었고,
일행분들이 부축여 이동했던 여자분도 계셨씁니다. 정말 눈뜨고 볼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준비없는, 선수들 안전조차도 책임져 주지않는 이런대회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런 엄청난대회을 만방에 알리기 위하여 동호회로 퍼가겠습니다...
전 딸아이와 10km에 출전했는데 좌회전 표지판을 보지못하구 직진해서 16~17km을달렸네요...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홈피에나와 있는코스와 책자에 나와있는 코스가 틀리네여..
확인못한 이눔에 불찰이라 생각하지만.....

어휴 오르락 내리락 가속도 붙는데 거기다 차들은 나오고 안죽기 다행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일이...대회를 열지를 말든가하지..여기 나갈라고 했었는데..안가길 잘했네요..ㅡㅡ;;

사진을 몇 장 가져가도 될까요?? ^^
순천에 저희 동호회에서 저만 출전해서 아무도 믿질 않아서...
이 사진을 증거로 보여주고 싶네요...;;;

저도 10km 참가했었는데요..다행히 큰 부상없이 타긴했는데..뻐근한 몸은 그렇다치고...
오늘 퇴근하면서 느낀건데..갑자기 도로 위에 서 있는 상황이 너무나 무서웠다라는 점입니다...ㅡㅡ;;
이게...단순히 한번으로 끝나는 느낌이면 상관이 없는데...계속 이럼 어째요? ㅡㅜ 흑흑 걱정~
처음으로 참가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제대로 완주도 못하고...참 아쉽네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치신 분들...빠를 쾌유를 빌고요~ 사진...퍼가도 될까요?

정말 어처구니없는 장면이네요.
동호회분에게 말은 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할말이 없군요.
아마도 부상자들도 꽤나 많았을것으로 추측되네요. 치료 잘하시기 바라구요.
사진 퍼가 동호회에 홍보용으로 쓰겠습니다.

ㅎㅎㅎ용인 대회 나가신분들 살아 게신거 만으로 위안 삼죠,모,,수지시민분들에게 평생욕 얻어먹엇으니 ..밥안먹어도 배도 부르던데요?전?

저도 저기 있었습니다.
머, 목숨 내 걸고 갔다온 인라인 마라톤 행사라 저날 집으로 도라와서는 자축을 했답니다.
살아 돌아 왔다고...
정말 허접 운영 용인... 시상도 없고, 추억도 없으며, 오로지 불만과 사고만 있었던 용인...
이제 안가~!!!

잠복근무의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씨뎅이들----

아쉽네요..이런일이 있어선 안데는데.. 인라인의 발전을 위해,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대회에 참가 하셨던 분이나 지켜주셨던 분들께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용인 대회에 나갔던 친구가 하도 욕을 하길래.......
사진을 보니 정말 황당하네요....참나,
저희 동호회에 사진좀 보여줄께요...

안가길 정말 다행이었네여...생거진천 사후용인이라더니...용인은 살기힘든곳인가봅니다...용인시민들한테는 죄송합니다만...

전주대회와 너무 차이가나네요.. 적어도 교통 통제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암튼 무사히(?) 대회 다녀오신분들 축하합니다. 어휴 살떨려~~~~

10km 완주도 제대로못하고 ... 6km 달렸습니다... 차량통제가 안되... 돌아가라하더군요...
기록이요??? 48분 나왔습니다... 6km 48분... 정말 멋진대회였습니다... 여름에 담력시험장으로는 강추~~!!!!
대회이후 무서운게 없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