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보호대를 구합니다.
제가 55년생인데 인라인을 3-4 년 탔었습니다.(4륜)
사실 엉덩이 보호대 정도는 안하고 타도 되는 실력입니다.
08년 2월말 병원에서 골수종이란 암 진단을 받고
살아있는 동안 다시 인라인을 즐기고 싶은데 온몸의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나고, (그래서 뼈 강화주사를 맞았습니다.)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엉덩이부분이 많이 약해져서  만약에 대비해 엉덩이 보호대를 하고 타려고 합니다.
의사는 뼈가 부러지면 큰일 이라고 하며 타지 말라고 하지만 동네 트랙에 사람이 거의 없는 시간에 타려합니다.
각종 보호대하고 살살타면 될것 같아서요 . (넘어지거나 부딪히지 않으면  되니까)
이병은 아직 완치가 안되는 암이라니까 기왕에 사는 동안 즐겁게 살다 죽는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의사는 즐겁게 가벼운 운동을 하루 한시간 정도씩 하라고 하는데 그런 운동을 파트너 없이도 할 만 것은
가벼운 등산이나 인라인이 제일 적당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인라인은 기왕에 탈 줄 아니까요.
제키가 167cm 몸무게는 60kg 정도인데 눈으로 봐도 엉덩이가 뼈가 많이 없어졌고 옷을 입어도 표가 나는 정도입니다.
전에  로체스에서 공구란을 이용해 판매한 사실을 기억하고 문의했더니 이젠 상품이 없다는 군요.
혹시 구입해서 안쓰시는 분이 계시거나 가게에 재고 있으신분 연락주시면 구입하겠습니다.
휴대폰 011-284-9130, 손태백
사는 곳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