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w-happy@hanmail.net ]

보엔 프레서라면 아마도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2 pieces로 된 알코 프레서와 거의 같은 제품인 것 같네요.
저도 알코 프레서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잃어버려서 얼마전에 공구하는 것과 비슷한 베어링 프레서를 구입했습니다.
보엔 프레서도 균일하게 베어링을 밀어넣을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해서 좋죠.
하지만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공구하는 제품이 훨씬 편합니다.
베어링을 넣는 것은 물론이고 빼는 것도 직접 사용해보시기 전에는 그 편안함의 정도를 짐작하기 힘듭니다.
이 베어링 프레서를 사용하고 나서는 예전에는 어떻게 렌치 하나로 베어링을 탈착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제가 추천드리기는 금전의 여유가 되신다면 집에서는 공구하는 제품을 사용하시고 야외에서는 보엔 프레서를 사용하시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공구업체와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저 가격에 베어링 프레서를 공구하는 것을 보면 이렇게 광고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 공구 의향조사 시작하기 이틀전에 공구사실을 모르고 그것보다 못한 제품을 비싸게 구입해버려 아쉬운 점은 있죠.

[ leolight1@hitel.net ]

감사합니다.
지렛대 원리로 작동하는 것이니 휴대용보다 편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있으면 더 편하겠지만 매일 정비를 하는 것도 아닌데 힘 차이만 난다면 더 구입해놓기가 그래서요.
돈이 여유가 많다면 그냥 구입을 했겠죠.^^
저도 공구 이전에 같은 제품을 구입할까 무척 망설이기도 했지만 지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것은 힘이고 솔직히 그리 큰 힘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그냥 바퀴 한 세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제가 여쭤보는 것은 힘드는 것 이외에, 장착 상태 차이가 나는가와 탈착 시 베어링이나 바퀴, 스페이서 상태 차이 여부입니다.

[ wow-happy@hanmail.net ]

장착시의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탈거후에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