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분들과의 라운딩 기대 됩니다^^

라운딩후 샤워까지 마치면 대략 일곱시쯤 될듯 합니다.

그때 떠나봐야 차가 막힐듯 하니 , 근처에서 간단히 저녁 식사하고 흩어지는게 의미가 있을듯 합니다.

골드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도 별로이고

주변에 점심 권할만한 식당도 별로 없고...

(근데 일요일은 대부분 11시경 집에서 아점 먹지 않나요?)

티업시간도 조금 늦은 시간이고

일요일 그 시간이면 경부고속도 판교 교차로에서 30분도 채 안걸리니

점심식사는 각자 해결하고

라운딩 끝나고 저녁식사를 같이하는게 좋겠죠.

참고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오래된 기흥IC) 나와서

바로 앞에 로타리가 신설이 되었습니다.

로타리를 크게돌아  9시방향으로 5분 정도 올라오세요.

코리아 퍼블릭 지나서 계속 올라오다가

그린카운티 빌라를 지나자마자

바로 직진 방향에 있는 게 골드 CC입니다.

(거기서 좌측으로 계속 가면 코리아CC로 가는거죠.)

처음 오는분들 중에는 자칫 너무 깊이 코리아CC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분이 많아서 미리 드리는 말씀입니다.

유원장님 거기 입구에 퍼블릭9홀 은 아직도 있는지요??

저 100개 칠때  선배가 골드 회원이라 자주 갔는데....  가본지 20년 가까이 된듯

 그 선배는 이상하게 싸게 치는 골드보다 입구에 있는 별볼일 없는 9홀 퍼블릭을 더 좋아해서

물어보니 첨에는 말 안하더니   ......거기 가서  접수해놓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기다리면

조인해서 무지 재미있게 칠수 있다고??  

아니 할아버지하고 조인 되면 어쩌냐고 하니....카운터 언니들에게 약을 쳐놔서 그럴일이 없다고...

한번 따라 갔는데   한 사오십분 연습하고 있으니 연락이 오는데 약 값 확실 하더군요...ㅋㅋ

그 선배는 그당시  장타라 파4에서 원온도 시키고 싱글 실력이니 여자분들이 죽어 넘어지고....

하여간 노는 법도 여러가지고 별의별 경우가 다 있어요..[이 정도면 그방면으로  탑 데몬급]

그 선배는 지금도 그러고 노는지 생각 난김에 연락해서 다시 함 가보고 싶네요.....ㅎㅎ

근데 이런 건전한  장소에 뒷골목 골프 이야기를 자주해서 잘리는거 아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