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치...ㅋ

긍데 애기도 애기지만 아빠도 대단해요.

대단하네여....

저보다도 훨씬....ㅠㅠ

역시 운동은 어려서 배워야.   피니쉬후에도 고개가  땅을 쳐다보는 저 유연함.    나는 백스윙때에도  머리가 왔다리 갔다리...  뻣뻣함의 극치 ^^

와~ 자세

팔로스루 뿐 아니라 임팩트 직전까지 전혀 코킹을 풀지않는

골프원리를 완벽하게 몸으로 알고있는 스윙이라는..

타이거 우즈 어릴 때보다  더 완벽한...

대단한 꼬맹이들 ...

현재 타이거는 참 아깝네요..

너무 잘나가다  거시기를 함부로 놀리는 바람에.....

워낙 심이 좋타보니...

저는 큰 놈 저만 했을때 어린이용 골프채는 없고 해서 집에서 쓰는 총채 자루 끝에 플라스틱 레고 뭉치 달아서 채 만들어

자주 휘드르게 했는데  피니시 자세에서 문어 다리모양으로 목에 팔이 완전히 감기더군요....ㅎㅎ

얼마전에는 레인지에서 드라이브 가르쳐보니  나보다 훨신 멀리 치길래 기분이 급 나빠져서 넌 골프 하지 말라고......   끝

스키어도 근육과 유연성이 좋으니, 멀리 치는 거 당연하지 않습니까? ^^

골프 선수만큼 장타를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야구 선수와 아이스 하키 선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