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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단상
2012.05.17 10:03

골퍼 이야기

조회 수 1057 좋아요 10 댓글 10



제가 가끔 보는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재미있고 솔직하고 배울게 많은 글이라서 게시해 봅니다.
Comment '10'
  • ?
    김선교 2012.05.17 18:10
    [ kskinlin@dreamwiz.com ]

    본문 글대로 80타를 치는 아마추어 분들 대단합니다.
    그만한 노력과 열정이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누구나 재미있고 즐거우니까 행하는 것이겠으니,

    본인 가정과 본업에 정도를 지켜가며 하는 것이,
    가장 큰 에티켓이고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 ?
    반선생 2012.05.17 18:30
    [ vanny@dreamwiz.com ]

    아니 나보다 라운딩을 훨씬 많이 다니시는 분이 이런얘길 하니 웃기잖아요. ㅋㅋㅋ
  • ?
    김선교 2012.05.17 18:41
    [ kskinline@naver.com ]

    조금이라도 젊고 기력이 있을때 즐기려는것임.

    여러가지 즐기러다보니 체력과 총알이 딸리지만. ㅋ
    지금 또 회식가고 있음. 오늘은 쫌만 마셔야 할 터인데...

    참, 80타인 반선생도 아주 존경스럽네 ^^
  • ?
    반선생 2012.05.18 11:38
    [ vanny@dreamwiz.com ]

    저는 골프 시작한 뒤로 담배 끊고, 술 줄이고, 뭐 여튼 체력과 총알 세이브하려고 많이 애쓰게 되더라구요.
    정확히 말하면 시작한 뒤로가 아니라 80대 들어오면서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술 마시고 담배피면 라운딩할 돈 나가, 몸망가져서 필드에서 공 안맞아... 뭐하러 하냐... 그런 생각이.
    이른바 깔때기가 돼 가는 거죠.
    그 왜 우리 스키 한창 탈 때, 스키타려고 체력훈련도 하고, 인라인 다운힐도 해 보고, 물리학 공부를 하질 않나... 별짓 다했잖아요.
    뭐든 잠시 미쳐야 고수가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재미고...
  • ?
    김선교 2012.05.18 11:53
    [ kskinline@naver.com ]

    이것도 잠시 미치는 거 가지곤 택도 없을 거 같아...-_-

  • ?
    박영수 2012.05.18 11:56
    [ colonotonia@gmail.com ]

    가정포기않고 80타에 도전해보겠습니다. ^^ 좋은 내용 정말 잘 읽었습니다. 초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반선생 2012.05.18 11:57
    [ vanny@dreamwiz.com ]

    박선생님, 선교햄이 말도 안되는 구박을 해서 그렇지 저도 가정포기 안하고 회사생활 잘 하고 있어요.
    애들이 얼마나 아빠를 좋아하는데요. ㅎㅎㅎ

    화이팅 하세요. ^^
  • ?
    박정민 2012.05.18 12:28
    [ chemtec01@yahoo.co.kr ]

    율강이는 엄마를 더 좋아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ㅋㅋ
  • ?
    김선교 2012.05.18 12:41
    [ kskinline@naver.com ]

    우리 아들내미는 아빠 별로 안 좋아해요.

    그냥 주말에 골프나 치러 다니래요.
    TV, 컴퓨터 모두 녀석이 독점할 수 있으니...

    근데 작년에 스키갈켜 주었더니 아빠를 다른 눈으로 보더군요...ㅋ
    주말마다 스키장 가자고 해서 힘들었지만요...-_-
  • ?
    박정민 2012.05.18 12:46
    [ chemtec01@yahoo.co.kr ]

    [ chemtec01@yahoo.co.kr ]


    저는 이제 좀 가르쳐 놨다 싶으니 대놓고 제 폼에 지적질을 합니다.

    "아빠가 리바운드를 알아?"
    "숏턴 해봐 !"
    "ㅠㅠㅠ"

    열심히 해서 준강을 따야 이녀석이 무시 하지 않을까 하다가 저보다 빨리 딸것 같아 포기 했습니다.
    그래도 김선교 선생님은 "그 다른눈"이 오래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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