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phael@etri.re.케이알 ]

패가망신의 지름길인 자가 골프 공방으로.. -_-
그놈의 더러운 성격은 나중에... 그냥 사면 하나 10-20만원 주고 살 웨지를 50-80만원 들여서 부속품 모아서 내가 만든다는.. -_- 아이러니함.. -_-

[ vanny@dreamwiz.com ]

그건 아니고... ^^ 패가망신 할 일도 없고 자가로 만든다고 더 비싸지지 않음. ^^

고급 애프터마켓 그라파이트 샤프트의 경우 샤프트가 원래 비싸서 피팅채의 가격이 올라가는 거지, (이런 경우때문에 오해한 듯)
사실 그런 채도 스탁이 아닌 애프터마켓용으로 제조사에 특주해도 비슷하거나 더 비싼 가격 달라고 함. ^^
(같아 보이는 샤프트라도 제조사 스탁과 애프터마켓용은 가격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또는 직접 작업을 못하고 피팅 맡기는 경우 공임때문에 비싸짐.

뭐든 자기가 할 줄 알아서 비싼건 세상에 없어요.


이 웨지의 경우 순정의 AWT S Flex 샤프트가 가볍고 약하다고 느껴서 리샤프팅을 한 것이고...
샤프트 가격 2.6 만원 밖에 든 게 없음...

중요한 것은 샤프트 가격은 바로 그 다음 라운딩에서 정확한 웨지샷 덕분에 버디값으로 뽕 뽑고도 남음. ㅋㅋㅋㅋ

[ kskinlin@dreamwiz.com ]

성격 더러워야 골프 잘 치는 것 같음... ㅋ

그래서 난 못 치는 거고...^^

[ chemtec01@yahoo.co.kr ]

마자요!ㅋㅋ
성격 더러워야 잘 치는거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집에는 말씀하셨어요?
저는 어제 큰녀석이 불어버려서 그만 본의 아니게 조금 욕먹고 ㅋㅋ
하지만 그담주 제주여행 밑밥이 있어서인지 조용히 넘어 갔습니다.
샹그릴라건은 어찌하실래요?

[ kskinlin@dreamwiz.com ]

군산 출정 건은 그제께(어린이날) 분위기 좋을 때 집사람에게
살며시 이야기해서 허락받았습니다...ㅋ

내친 김에 샹그릴라까지 가고 싶은 데, 멤버가 문제네요...
카풀도 관련되어서요. 저야 차끌고 가는 데 문제없습니다만.

현재로선 저포함 4명은(방장님, 반선생, 김봉준 선생) 몸풀기
동참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 vanny@dreamwiz.com ]

전일 라운딩 건은 이렇게 정리가 되어 가는 듯 한데, 카풀 조정이 어렵겠습니다. ㅠㅠ 해 봐야죠.



그리고, 제가 재작년에 한참 정체되어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했던 게, 영혼을 (세달만)팔아서라도 싱글을 치고 싶다는 생각을.... 쿨럭... - _-;;
성격 더러워야 잘친다면 얼마든지 더러울 용의가 있다는... ㅋㅋ

[ chemtec01@yahoo.co.kr ]

아 그리고 샹그릴라가 아니고 쌍떽익산아니면 베어리버입니다.
샹그릴라는 거리가 너무 멀어요ㅠㅠ
군산IC 에서 한시간 안으로 들어오는 두군데중 하나 예약 예정입니다.
베어리버는 코스가 악명 높은곳이라 솔직히 땡기기는 하는데 아직 시범라운드중이라....

여하튼 둘중 하나 26일 오후 예약 하려구요.

[ kskinlin@dreamwiz.com ]

예 방장님, 샹그릴라는 약간 동남쪽으로 더 갔다가 군산으로 가야하니
제가 봐도 거리상 좀 적절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왕이면 안 가본 곳이 더 좋으니,
군산과 가까운 데라면 아무데나 좋습니다...^^

[ vanny@dreamwiz.com ]

베어리버 콜입니다. 악명 높은거 우리 조아하자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