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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3번(또는 유틸 3번)하고 우드 3번 비거리가 차이가 어느 정도 나시나요?  저는 거의 똑같거나, 아이언이 더 길어서요. 특히 멀리 똑바로 보내야 될 때, 긴장해서 짧게 잡고 힘껏 샷하면, 우드보다 확실히 멀리 갑니다.  저는 이제까지 같은 번호의 아이언과 우드는 비거리가 똑 같고 단지 우드탄도가 더 높아서 그린에 세울 때나, 헤자드 넘길 때, 아이언 대신 치는 채라고 생각햇는 데, 제대로 된 정보를 보고 무척 당황하고 있습니다.

 

 

골프존 스윙 스피드는 

드라이버 40~41 m/s

3번 Iron 38 m/s 정도로 기억합니다.

 

참 이제 만 7년 정도 되었습니다.

Comment '4'
  • ?
    롤러카나리아 2017.07.12 16:52
    D 210
    3W 180
    2I 180
    3I 185
    4I 175
    5I 165
    6I 155
    7I 145
    8I 135
    9I 125
    PW 110
    SW 90

     

    위의 표가 제 비거립니다. 물론 run까지 포함한 거리고, 5번아이언까지는 캐리를, 바로 아래 아이언 비거리정도로 보고,평소 라운드를 합니다.

     

    얼마전까지 우드를 못쳐서 고민이 많았고, 증상은 똑바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날리는 높은 탄도의 구질로 고생을 햇는데, 플렉스를 높여봐도 잘 안 잡혀서,현재는 샤프트를 경량스틸로 바꾼 후, 꽤 똑바로 가는 샷으로 바뀌었습니다. 제 진단은, 아이언보다 우드가 갑자가 가벼워져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좀더 무게감이 있도록 샤프트를 바꾸었고, 거리가 안나서 문제지 구질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동반자들이 가끔, 왜 그렇게 드라이버를 살살 치냐고 하면, 제 딴에는 있는 힘껏 치는 것이라 구찌라고 생각했는 데, 약간의 진실이 있었나봅니다. 내기의 폐해거나, 골프장에서  백티에서 못치게 해서 그렇게 제 스윙이 우드 계열을 안전하게 살살 치는 것으로 정착된 것인지도 모르겠는 게,  요즘 가는 골프장마다 화이트티에서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정도면 위험하더군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우드계열 비거리를 늘릴까요?  스윙할 때, 아이언은 무게감 있는 헤드를 결대로 툭 떨어뜨리면 일관성 잇는 결과가 나오는 데, 우드 계열은 너무 가벼워서 그런 결따라 떨어뜨린다는 느낌이랄까, 저만의 결과를 내는 주문이 없습니다.

  • ?
    롤러카나리아 2017.07.12 18:49

    걱정하신 그런 문제는 아닐 겁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두 드로우(라고 적고 훅이라고 읽는) 구질입니다.  시야로는 많이 왼쪽으로 휘는 데, 실제 가서 보면, 5M정도 왼쪽으로 휘는 정도라서 사실 예쁘게 훅이 나는 정도라 에임을 구질을 고려해서 바꾸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신경쓰면 똑바로 칠수도 있고요.

     

    오직 우드만 그런 날림이 있었구요.  제 느낌에는 우드가 너무 가볍고 샤프트가 낭창거려서, 스윙이 너무 빨라지는 통제불능의 상황을 가끔 느꼈습니다. 특히 제 아이언이 실력에 비해서, 조금 어려운 체라, 정말 힘을 빼고 쳐야 똑바로 높은 탄도를 칠수 있는 데, 이렇게 치면, 우드채가 너무 약하다는 느낌을 받고, 속도가 통제 불능이 되는( 샤프트가 약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느낌에 Flex 를 S인 샤프트로 바꾸었는 데, 문제가 똑 같더군요. 너무 낭창거려요.아이언에 비해서 말입니다.

     

    경량스틸로 바꾸니, 훨씬 통제(콘트롤)가 쉽고, 현재 적어도 원래의 비거리는 나오면서 구질도 예쁘게 나오네요.

     

    저는 모든 스윙에서 인아웃 스윙을 안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인아웃에서 대체로 생기는 오류가 헤드와 몸통의 간격이 좁아졌다가, 다시 넓어지는 스윙이 되서 구질은 페이스 각 조절에 따라 훅이나 푸시로 변하고 일관성 있는 샷을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되도록 헤드를 오른 쪽으로 툭 던져서 몸통과 헤드간격을 좁아지지 않게 노력중입니다. 필드에서 스윙에 변화를 주거나,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이 백스윙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0CM 정도 정확하게 오른쪽으로 던지는 연습을 하고, 다시 임팩트 구간에만 집중을 하면, 똑바로 가더군요. 인아웃 스윙을 하라는 조언은 팔 스윙만 하는 골퍼의 스윙을 교정하려는 반대 극단의 스윙인데, 요즘 지향해야 하는 스윙처럼 인식이 됬다고 생각합니다.(반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뜻은 아닙니다.)

     

    측정해 보지는 않았지만, 경량스틸 우드도 그렇게 무겁지 않고 3번 아이언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샤프트 무게만으로는 우드가 45그람 가볍습니다.

     

    제 스윙은 아이언이나 우드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심리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완전 초보일때, 드라이버, 우드의 오비를 두려워하던 때, 정면으로 실력을 쌓아서 극복하지 못하고, 적당히 나가는 비거리를 저의 한계로 만들었지 않나 합니다.

     

    비거리 측정은 경사 보정되는 레이저 측정기(르폴드)로 목표지점 에임을 하고, 공을 확인할 때 목표대비 가감을 합니다. 

    세컨샷 거리를 캐디들이 심하게 길게 불러주고, "사장님 너무 잘 맞아서 길었어요." 하는 것이 캐디 업무매뉴얼에 있는 것 같아요.

    더 낳은 방법이 있으신가요? 

     

    아이언 비거리는 그린에 올리는 샷이 아니라 페어웨이 기준입니다.  그린에 떨어뜨릴 때는 한클럽 정도 작게 잡고, 약간 강하게 쳐서.

    한클럽 긴 비거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 profile
    반선생 2017.07.17 15:39

    댓글 삭제합니다.

    (질문에 세번씩이나 자세하고 긴 답변을 성의껏 드렸는데, 마지막에 본인이 알아서 할 테니 그만 됐다는 말씀을 들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댓글은 다 삭제 하고, 이 댓글은 댓글이 달려 삭제가 안 되니 내용을 지웁니다. 소통의 방식이 보통 사람과 다르신 듯 하니 앞으로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 ?
    롤러카나리아 2017.07.17 21:37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모임에서는 나의 스윙을 믿고 즐겁게 골프를 즐겨야지, 스윙고치려는 생각을 하면 즐겁지가 않아서요.  그리고 지난 주에 필드에서  3우드 스윙 세번  해보니, 거리가 제법 나가네요.무게감이 아이언과 비슷해 지니, 스윙 템포도 그렇고, 아이언 처럼 결대로 떨어뜨리는 느낌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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