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鵬 이종국 라파엘입니다. (붕자를.. 무너질 붕에서.. 이왕이면.. 대붕...으로 고쳤습니다. ^^)

암튼.. 코브라에서 새로운 드라이버가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 대단합니다.

요약하자면..
(1) 로프트가 8.5~11.5도 까지 조정이 된다.
(2) 로프트를 조정하면 페이스도 위치 조정이 되도록 하였다.
(3) 특정 로프트에서는 드로우 구질이 가능하도록 페이스 조정이 된다.

입니다. 샤프트빼고는 모조리 다 되는군요. 코브라 AMP Cell은 그러니까, 샤프트만 고르시면 끝난다는 말이죠.

코브라 AMP 드라이버 관용성 하나는 정말 기찼는데... 이 친구는.. 그야말로 다재다능입니다.

아래의 글은 쿠바시가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chweh1)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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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골프에서 2013년형 새 드라이버인 AMP셀(Cell)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AMP셀 드라이버는 최근 용품업계 트렌드에 맞게 컬러와 셀프 피팅(adjustability)을 주요 제품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다. 먼저 컬러의 경우 AMP셀 드라이버는 일반용 (460cc) 의 경우, 블루, 실버, 오렌지, 레드의 4가지 색상으로, 보다 상급자를 위한 AMP셀 프로(440cc)는 오렌지와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화려한 4가지 컬러와 새로운 셀프 피팅 장치인 '마이플라이'를 장착한 코브라의 AMP셀 드라이버




셀프 피팅의 경우 코브라의 기존 셀프 피팅 기술인 AFT를 보다 개선한 마이플라이(MyFly)가 장착되었다. 마이플라이는 골퍼의 필요에 따라 로프트를 8.5도부터 11.5도까지 1도씩 4가지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9.5도와 10.5도의 경우 여기에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드로 모드(draw-biased face)가 더 추가되어 총 6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상급자용인 AMP셀 프로의 경우에는 로프트가 7.5도에서 10.5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8.5도와 9.5도의 경우, 마찬가지로 드로 모드가 추가로 제공된다.





AMP셀 드라이버는 기존의 E9페이스 기술과 듀얼 롤 기술은 물론 페이스 면적이 12% 더 늘어 관용성이 향상되었다.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이 연동되어 로프트를 조절할 경우 앵글까지 동시에 바뀌는 타사의 셀프 피팅 기능과 달리 코브라의 마이플라이는 솔부분에 적용된 스마트패드(SmartPad) 기술로 로프트 조절를 조절하더라도 페이스 앵글이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윗스팟의 면적을 넓혀 조금 빗맞아도 볼스피드가 크게 줄지 않는 E9페이스 기술과 페이스 아래쪽에 공이 맞았을 때 탄도를 높여 비거리 손실을 막아주는 듀얼 롤(Dual Roll) 기술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페이스 면적이 12% 더 넓어져 관용성(forgiveness)은 더 좋아졌다.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의 AMP셀 라인도 드라이버와 함께 출시된다.




후지쿠라의 최신 모델인 퓨얼(Fuel) 샤프트가 기본 장착되는 AMP셀 드라이버의 가격은 299달러, 미츠미시레이온의 쿠로 카게(Kuro Kage) 샤프트가 기본 장착되는 AMP셀 프로 드라이버의 가격은 399달러다(모두 MSRP 기준).

내년 2월 초부터 일반에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AMP셀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라인도 드라이버와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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