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kinline@naver.com ]

이미 스키사랑방에서 축하드렸지만...

대단하심... ㅋㅋㅋ

아기가 똘망똘망 정말 귀엽네요...^^

[ hl4gmd@dreamwiz.com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성이 얼른 키워서 같이 낚시 다닙시다. 골프도 같이 치고요.^--^

[ raphael@etri.re.케이알 ]

그 연세에... 부럽다고 해야할지.. 암튼 축하드립니다. ^^

딸셋키우기도 벅차서리.. -_- 나중에 저도 조거사님 나이때 아들네미 가지면, 딸네미들이 아들 뒷바라지 할까요? ㅎㅎ

[ chom00hyung@hanmail.net ]

옛 동요 '우체부아저씨' 가사엔
'시집 간 언니가 낼 온데요.' 라는 대목이 있죠.

시집 간 언니의 편지가 왔는데 낼 친정에 온다는 그런 내용이죠.

초등학생이 동생쯤이고 큰언니는 시집갔으니 대충 감이 오시죠.

예전에만 해도 시집 간 딸 아이가 엄마 막내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도 많았죠.

큰 딸이 동생 대부분 키웠고
6~7살 먹은 어린이가 간난아이를 등에 포대기에 어설프게 매고 동네 어귀에서
동생 달래면서 엄마 기다리는 그림은 어디나 있었으니까요.

요즘은 상상도 못하는거지만
(초딩 고학력만 되도 몸매는 성인 못지 않치만 행동은 유치원 수준)

저도 이 넘이 빨리 커서 같이 낚시 골프 스키 요트 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kskinline@naver.com ]

저희 외가쪽이 그런 경우였어요...

외할아버지께서 능력(?)이 좋으셔서 자식이 무려 14남매였고
그 중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가 3째딸이셨는 데,

큰이모와 막내외삼촌과는 무려 스무살 정도나 차이나서
돌아가면서 동생들 키우곤 하셨다네요...^^

암튼 조거사님은 막내 장가보내고 손주까지 보실라면 오래사셔야 할 듯...ㅋ

[ vanny@dreamwiz.com ]

축하드립니다. ^^ 아이가 있어야 집안에 웃음이 끊이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