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본 가던 길에 Duty Free 샵에서 새로 똑딱이를 샀는데, 이 작은 카메라(Sony DSC WX5)의 성능이 만만치가 않다. 인천공항에서 구입하는 제품은 소위 "정품"이어서 나중에 A/S를 받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

이 카메라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셔터 랙(lag)이 없어서 움직이는 물체를 찍어도 지나간 후의 영상이 잡히는 문제가 없다.(마치 DSLR로 찍는 것처럼 스포츠 용도로 적당.)
2.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노이즈가 아주 적은 대단한 성능을 보여준다.
3. 아이폰4에서 채용된 것과 같은 HDR 기능을 가지고 있다. 5매의 영상을 찍어 합성하는 기능.
4. 초당 10매의 연사가 가능하다.
5. 셔터를 누르고 5초간 좌에서 우로 찍은 영상을 하나의 파노라마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6. 접사 버튼이 따로 없이 카메라를 가져 가면 자동으로 접사 모우드로 간다.(최단 5cm)
7. 풀 HD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8. 소니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처럼 소니 메모리스틱만 쓰는 것이 아니라 SD/SDHC를 지원한다.
9. 10개의 스크린(SCN) 모우드를 제공한다.
10. 크기가 작아서 운동할 때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11. 기타: 렌즈 밝기가 F2.4로 밝고, 필름 환산 24~120mm의 사각을 지원한다.

DCINSIDE의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에...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8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