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엘튼 존 공연 후기
by 최규헌 posted Nov 28, 2012
||0||0어제는 엘튼 존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그린피보다 비싼 가격과 65세의 적지 않은 연령의 가수라는 점 때문에 티켓 구입을 조금 망설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모두 기우였고,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편안하고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눈과 귀가 호강한 하루였습니다.^^
Candle in the wind, Daniel,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와 같은 귀에 익은 노래도 좋았고 Crocodile rock과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부르며 관중들과 "떼창"할 때는 무척 감동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아시잖아요,
"우 우 우 우 우... 아 아 아 ... So goodbye yellow brick road..." 하는...^^
8:20에 시작하여 앵콜곡으로 부른 Circle of life를 마친 10:50까지 2시간 30분 동안 게스트도 없이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른
그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껏 즐거웠던, 그런공연이었습니다.
아래는 공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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