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7.03.09 14:18
블루레이 : 아니 이런 바보 같은 지름이 있나?
조회 수 1025 좋아요 0 댓글 3
집 거실에 빔프로젝터와 120인치 전동 롤스크린,
그리고 7.1채널 스피커의 홈씨어터를 꾸몄습니다.
최신 영화와 철지난 보지 못 한 영화를 한두 편 골라
보는 재미가 솔솔한 차에
3D 영화를 보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3D 영화 소스는 당췌 구할 수 없고
최근 블루레이 디스크를 알게 되었습니다.
풀HD를 제끼고 UHD 해상도로 해상도가 날로
높아지고 음향 사운드도 5.1채널에 이어 7.1채널까지
등장하는 시대에 DVD 디스크로 용량에 한계가 있어서
총 50기가를 수록할 수 있는 광디스크인 블루레이
디스크에 영화를 담는다는군요.
아바타 3D 블루레이 가격이 3만원이 넘습니다.
이것만 그런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블루레이 가격이 3만5천원 정도이고
타이타닉 3D 블루레이는 가격이 7만원이 넘더군요
아니 철지난 영화의 블루레이 가격이 영화관에 직접 가서 보는 비용의 3배가 거뜬이 넘어가다니
더욱 가관이 것은
대부분 블루레이는 미리 선주문을 해야되고
또 순식간에 예약이 끝난다는 사실...
하여간 이 이상한 집단의 블루레이 수집가에 제가 참여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아바타를 극장에서 봤지만 2D로만 봤는지라
집에서 5.1채널과 3D로 아바타를 본 소감이 어떨지에 따라서
이 이상한 집단에 제가 합류하여 계속 블루레이 살 것인가가 결정나게 되겠군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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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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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생각해보니
식구 4명이 보면 영화관에서 보는것과 가격이 비슷해 집니다. ㅎㅎ -
?
ㅋ...
부러워서 한 얘기예요.
난 독일월드컵 하던 2006년에 산 47인치 티비를 여적지 쓰고 있어요.
요즘 티비값도 많이 내렸던데 하나 개비하면 좋겠구먼 마눌 서슬이 퍼래서 눈치만 보고 있어요.
극장에서 보면 만 원인뎈...
800인치, 10.1채널 스피커루다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