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100세 시대가 오네요..
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53153
사진의 할머님이 제 어머니신데
준우승에 최고령상 받으시고 좋아 하심
요즘도 하루에 반주로 막걸리 한통 반 꼭 드십니다.
어린이 대공원 테니스회 회장을 몇년째 하시는데
이번 일요일 회원 20 여명이 집으로 놀러 오신다고
얼마전부터 잔디밭에 꽃 심으시고 비베큐등 음식 준비하시고
하여간 매일 매일 무척 바쁘게 사십니다.
보통 저녁 8시면 주무시고 테니스 2시간에 고스톱 3시간은 기본이심...ㅎㅎ
@ 닥팍 가족분들도 건강 관리 잘해서 100세에 스키타는 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임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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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좀 일찍 돌아가시네.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심한가..?
최선생은 일반 공무원과 달리 여러 운동도 하고 캠핑 카로 좋은데 자주가고 하니
확실히 틀릴 것
체형,관상을 보니 92세는 보장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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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형님같은 생각을 하시는 현상을 전문용어로
"착각"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재미있게 살면 오래 살거라는 생각이 말이죠
정확히 표현하자면
"열심히 운동하고 재미있게 살면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거지 장수와는 관계가 없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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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참 보기 좋으십니다.
저희 어머니도 올해 여든일곱이신데 매주 분당에서 소공동 롯데 문화센터까지
버스 타고 다니시고, 나머지 사흘도 분당에서 가곡, 체조, 한시를 배우러 다니십니다.
형이나 저나 모두 복받은 거죠.
모든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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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운동이 나이들어도 무리하지만 않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테니스가 여러가지로 좋겠지만, 신장에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공을 칠 때, 임팩 진동을 팔을 통해 몸이 흡수하면서 신장에도 전달되어 담석이 신장에 달라붙는 걸 방지해 준다고 들었는데요. 이건, 신장 결석 수술 세번째 받으면서 캐나다 의사에게서 클랜베리 섭취와 테니스를 병행하라고 해서 그렇게 한후 10년 넘게 문제없이 잘 지내고 계시는 분에게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60대 분들은 너무 흔하고 70대도 가끔, 드물게 80대 분들도 테니스를 치시더군요.
울 오마니는 탁구를 매일 치시는데 요즘 대회 준비하신다고, 시합 훈련 모드...ㅋ. 저도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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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100세를 넘긴 분이로군요.
"정태화(101·서울)"
근데 테니스까지 치시다니...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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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을 지급하는 지방행정공제회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공무원 평균사망 연령이 72세 인데요.
이 통계에 의하면 저는 앞으로 18년 살면 북망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