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동영상 찾아보는 것을 즐깁니다.

 

직접 키우는 것은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서 곁에 두지 못하니 동영상이라도 보면서 즐거워합니다. 

 

 

 

 

 

 

오래 전 집에서 잉꼬를 기른 적이 있었는데

 

금실이 좋다고 잘못 알려진 잉꼬가

 

자신이 낳은 알을 까먹는 것을 보고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다소 무서워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영화 '새'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은근 정이 가는 새가 있습니다. 

 

올빼미입니다. 

 

독수리 오형제(오남매라 표현해야 맞지만...하긴 독수리 캐릭터만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에 올빼미 캐릭터가 나와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들의 호기심 많고 선해 보이는 눈 때문인데...

 

새들에게선 그런 눈을 볼 수 없어서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만들어가며 새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빼미 혹은 부엉이의 눈은 일반적인 새들의 눈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나 냥이만큼은 아니지만 그들의 사진을 찾아보기도 하고 동영상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이런 느낌?!

 

 

더 많은 귀여운 사진은...

http://pic-pin.ru/animals/50-cute-owl-pictures.html 

 

 

올빼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몸에 비해 큰 날개, 그리고 그 날개를 이루는 깃털인데 

 

나는 동의 거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새들에 비해 다소 느리긴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으니 사냥 성공률도 높다고 합니다.  

 

 

가진 것에 비해 겸손한 리더가 대통령이 되어

 

불협화음 없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The silent flight of an owl - Natural World: Super Powered Owls Preview - BBC 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