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출전한 지난 리우 올림픽 이후...

이제 끝인가 싶었던 박태환 선수의 메달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시아 수영 선수권 대회 200m, 400m 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인가...100m 에도 참가한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나 해서 '박태환' 을 검색해 봅니다. 

사실 굳이 타이핑을 할 필요도 없이 이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태환' 이 보입니다. 

'박태환' 선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구나...라고 생각하며 클릭을 했는데

이 선수에게까지도...

참 이렇게 꼼꼼하게 구석구석 대단합니다. 

[단독][취재파일] 김종 전 차관, 박태환에게도 협박!

김 차관은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할 경우 기업의 스폰서를 받도록 해주겠지만, “기업들도 소개해줘서 같이 훈련하게 하고 예를 들어 수영 클럽 만들겠다고 그러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서로가 시너지가 날 수 있으면.. 중략..부담 없이 도와주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거야 나는” “(기업스폰서) 그런 건 내가 약속해 줄 수 있어. 그렇게 해주려는 기업도 나타났어.” 자신의 뜻과 달리 올림픽 출전을 강행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에 가서) ‘금메달 땄으니까 광고 주쇼’ 그러면 광고 들어와? 대한체육회서 인정하지 않으면 어거지로 나가서 그러면 어느 광고주가 태환이에게 붙겠냐 이거야?” 또, 자신의 힘이 미치는 곳은 기업 뿐만이 아니라며 미래를 생각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96468&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