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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70 좋아요 1 댓글 6

여전히 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이고

여전히 25일은 크리스마스...

그리고 며칠 후면 해피 뉴 이어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도, 크리스마스도 그리고 새해도 예전 같지 않은 이유는...

코로나 영향이 가장 크겠지만 

코로나 못지 않게 몇년 전부터 거리에서 들을 수 없게 된 캐롤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경쟁이라도 하는 듯 여기저기 시끄럽게 울리던 상점 밖 스피커에선

더 이상 캐롤을 듣기가 힘들어지면서 

 

울면 안될 것 같았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지나면 선물이라도 하나 받을 줄 알았던 크리스마스는 

이제 이렇게 사라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또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last_christmas_wham.jpg

 

https://www.youtube.com/watch?v=E8gmARGvP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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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park  
Comment '6'
  • profile
    Dr.Spark 2021.12.24 09:23
  • ?
    시후임 2021.12.25 13:23
    글에 올려주신 모든 캐롤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몇몇 곡은 유튭에서 찾아 들었습니다. ^^
    유튭 알고리즘이 더 추천해 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
    맹수 2021.12.24 19:19

    아, 조지 마이클이 솔로로 전향하기 전 웸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뮤지직비디오를 4K로 다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 저화질의 흐릿한 컬러TV로 본 게 엊그제 같은데 

    고화질로 보니까 화장 등이 정말...ㅋ 보는 제가 어색하네요

    그래도 이 뮤직비디오는 크리스마스의 레전드입니다^^

  • ?
    시후임 2021.12.25 13:22
    네에 잊혀져가는 크리스마스에...
    언젠가는 꼭 가족을 만나고 마는 케빈과 함께
    빼 놓을 수 없는 wham의 명곡인 것 같습니다.
    노래만큼이나 앤드류 리즐리와 조지 마이클의 연기도 나름 한몫한 것 같습니다. ^^
  • profile
    영화배 2021.12.26 08:44

    제 생각에 사라진이유가 캐롤곡의 저작권때문에

    많은 영멉장소에서 사용하지못하고 길거리에서 캐롤을 내보내는것도 일부에서는 소음이라고 규제하고  항의하고해서 분위기가 사리진게 아닌가 합니다

  • ?
    시후임 2021.12.26 10:11
    네에 말씀하신 두가지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느끼고~
    보호 받아야 할 권리도 존중해 가며 살아갈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따듯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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