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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22:39

와인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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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굉장히 약한 편입니다.

못마신다고 보는 게 맞지만

마셔보고 싶을 땐

도수 2도짜리 맥주을 마시거나

와인도 도수가 낮은 달달한 것만 찾아 마십니다.

 

와인은 가끔 선물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도수가 높은 와인을 개봉하면

끝까지 마시지 못한 채 

어느 순간 새 와인을 뜯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또 그렇게 새 와인을 오픈했습니다.

그후로 오랜시간 그냥 그렇게 방치되어 있던 와인이

오늘 밤 또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냥 마시기엔 부담이 가서 

맛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식초에 타 먹으려고 사 둔 사이다가 생각나서

와인과 사이다를 섞어 봤습니다.

 

취향 저격~~~

사이다만 있다면

사이다의 비중을 높여 와인가 섞어 마신다면

더 높은 도수의 와인도 

모두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이다 와인을 마시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마실까하는 궁금함에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니

역시나 다양한 레시피가 있었습니다.

 

얼음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달달한 불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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