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전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를 보는 것은

이젠 당연한 절차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대통령을 뽑을 때보다 더 많은 검증 프로세스를 거치기도 합니다. ^^;;;

어떤 리뷰를 보냐에 따라

전혀 관심이 없던 제품에도 관심이 가기도 하고....

반대로 '이건 사야 해!!!' 라고 마음먹었던 제품도 흔한 표현으로 'Out of 안중'이 되기도 합니다. 

선 없는 이어폰 AirPods에 대한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그리고 그 가격에 놀랐을 때, 가격에 놀라 이미 관심 밖 어느 언저리에서 조차 존재를 찾기 힘들었을 때, 

하지만 '그래도 디자인은 기대해 볼만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여기저기 이미지를 찾아봤을 때, 

그렇게 찾아본 이미지에서 '이건 뭐지???' 라고 탄식을 했을 때...

우연히 스쳐지나가 듯 AirPods에 대한 이미지나 리뷰를 봐도...

'흥...' 하며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집중(?)해서 에어팟 리뷰를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제품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영어 리스닝 실력을 키워야겠습니다. ^^;;;

아이폰 7, 고프로 히어로5, 소니 RX100 등에 대한 리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