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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21:38

박근혜 태진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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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81 좋아요 0 댓글 4

아, 이거 더 할 말이 없군요.-_-

 

IMG_9003.JPG

 

카카오 다이어리 2017년 버전의 판매를 위한 광고 배너의 내용도 "병신년"에 관한 것이고...-_- 2016 병신년이 빨리 지나가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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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
    황세연 2016.12.06 22:14
    다 아시는 이야깁니다만 태진아가 이명박 전 대통령 만든 1등 공신이라던데 그래서...ㅋㅋ
    태진아 20살 무렵 철 없을 때 40대인 현대건설 사장 사모님에게 불려다니며 만났는데 만날 때마다 당시 돈 100만원 받고... 그 불륜사건 터지자 사모 남편인 현대건설 사장 사임하고 부사장이었던 이명박이 사장되며 정치기틀 마련하고... 태진아는 미국으로 쫓겨가 어머니 죽어도 못 돌아오고...
    태진아가 이런, 대통령과 관계있는 이미지 때문에 혹 박근혜랑 태진아랑~ ^^
  • profile
    Dr.Spark 2016.12.06 22:46
    아, 그런 거였나요?^^; 별 일도 다 많아요.
  • ?
    황세연 2016.12.07 07:59
    제가 잘 못 주워들은 바가 있네요. 기사 검색해 보고 정정합니다^^
    한겨레 기사입니다.

    1975년에는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씨가 현대건설 사장 조아무개씨의 부인인 김아무개씨와 간통한 혐의로 구속됐다. 두 사람의 신분과 나이 차이(태씨 21살, 김씨 47살)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태씨는 김씨와 만날 때마다 50만원씩 받았다고 진술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는 쌀 한가마(80㎏)가 5000원 남짓하던 시대였다. 태씨는 조 사장과 김씨가 협의이혼을 하고 고소가 취소된 뒤 풀려날 수 있었다. 이 사건 뒤 조씨는 현대건설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명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런 이유로 2010년께 인터넷에는 태진아씨 간통 사건 덕분에 이 대통령이 청와대를 차지했다는, ‘태진아 나비효과’라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9866.html#csidxc64fa3221f17dad80df1a30b5ba62e1

    또 어느 글에는 이 사건 이후에도 현대건설 사장이 한참 뒤에 물러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이 이야기대로라면 태진아가 이명박을 대통령 만들고 이명박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그래서...
    박근혜는 태진아랑...!!! ^^
  • profile
    Dr.Spark 2016.12.07 08:59
    뭐 말씀하신 바와 같은 얘기네요. 참 조화속입니다. 인생사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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