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코리아 정형외과에서 2006년도에 반월상연골 살짝 다듬는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후로 잘 지내다가 수술받은 다리(왼발)이 각이 좀 안맞았는지 족구 공격을 하면 통증이 생기곤했습니다.

 

디딤발(왼발)입니다.  다리 수술후 엄청 다리를 아끼는 편이라 통증이 오면 바로 중지해서 쉬면 하루이틀뒤면 괜찮아졌습

 

니다.

 

그러다 족구운동중 내기가 붙어서 공격을 원래 잘 안하는데 심하게 했더니 무릎을 굽히면 엄청난 통증이왔고 특히 무릎을

 

구부렸다가 필때 특정각도에서 무릎 슬개골 내측 윗부분에 딱 소리가 나면서 엄청 아팠습니다.

 

전에는 아프면 바로 중지해서 하루이틀 뒤 괜찮아졌는데 이번에는 작년 5월에 다쳤는데 아직까지 통증이 있습니다.

 

다치고 무릎을 굽혔다가 필때 매번 튕기는 소리가 1달~2달정도 났었는데 지금은 튕기는 소리는 안납니다.

 

튕기는 소리 날때마다 극심하게 통증이 있었구요.

 

그후론 자전거를 타면 무릎에서 소리는 안나지만 굽히고 필때마다 슬개골 뒤쪽에 무슨 막같은게 걸리는 기분나쁜 느낌이

 

납니다.  아프진 않구요..  단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그때 소리나면서 아팠던 부위(슬개골 상단 내측 대퇴골과 만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바늘로 찌르듯이 아픕니다.

 

제가 궁금한건 참을수 없을정도도 아니고 그냥 기분나쁜정도인데 이정도 추벽증후군도 연골을 손상시킬수 있는지 궁금해

 

서요.

 

그리고 소리가 안나는 추벽증후군도 수술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올시즌 스키타는데도 아프진 않습니다.

 

다만 의자에 앉아서 다쳤던 부위(소리나던 부위)를 누르면 바늘로 찌르듯이 살짝씩 아픕니다.

 

만약 연골에 손상이 간다면 사전에 방지하고자 수술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스키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써놓고 보니 저도 무릎 박사 같습니다. ㅎㅎ

 

선생님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