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대명 시즌권 2년차입니다. 작년부터 제대로 스키 타 보려고 오랜 관광스키를 끝낸 진지스키 비기너 입니다. 좀 더 완성된 스키를 타고 싶어 강습도 받고 있지만 동호회를 하나 정도는 드는 것이 좋을듯 한데
선뜻 들 수 없는 말을 들어서 직접 동호회에 관계 하시는 분들께 묻고 싶고 정서를 알고 싶어 우문을 드리려 합니다. 일반 동호회에서 나이 든 사람 신입으로 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네요.최소한 준강정도 되는
스키 실력이라면 모를까... 대우는 해줘야 하는데 껄끄러워 한다네요 일리가 있을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아요.물론 흔한 말로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라는 답변은 좀 그렇지요 서로 식상하죠.당연한거고요...
아마도 동호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 인지 전반적 분위기가 그런건지 전 그것이 알고 싶어요. 제게 말한 사람이 편견을 갖고 말한 거라면 좋은 동호회 소개해 주시고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동호회 전체적 분위기가 그렇다면 그냥 동호회 가는 건 접고 혼자 강습받으면서 재미있게 타야지요.^^..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질문이지만 사담처럼 가볍게 질문 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