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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편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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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 후리지아 꽃을 보면 네 생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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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 "아빠 생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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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아빠, 나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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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緣)에 대한 몇 마디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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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知天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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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쓴 지연이 얘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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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일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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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 함께 할 행복할 시간들만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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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없는 연말연시(年末年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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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 늘 행복한 크리스마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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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 홀로 그 옛날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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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없던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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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동생 현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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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의 모짜렐라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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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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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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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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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아름다우나 돌이킬 용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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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慣性)에 의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