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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ARC'TERYX), 노스페이스(Northface), 버그하우스(Berghaus) 등 아웃도어 브랜드라하면 대부분 등산복 또는 용품을 떠올리는 편입니다.
물론 북미나 유럽에서는 등산복과 스키복의 구분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일본을 비롯한 대한민국에서는 팀복, 데모복등 알파인 스키 전문복이 매니아들에게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아크테릭스에서는 화이트라인(White Line)이라는 라인업의 스키복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이트라인에는 고어텍스 프로쉘과 고어텍스 소프트쉘, 고어텍스 프로쉘 인슐레이티드, 윈드스토퍼 소프트 쉘, 인슐레이션의 제품군이 있습니다.


오늘 프리뷰를 할 제품은 그동안 팀복이 다소 식상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유행에 너무 민감한 듯하여
아크테릭스 화이트라인 중에서 이번 시즌에 마련한 스팅거자켓과 스팅레이팬츠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았기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 드리고 시즌 출격이후 가능하면 실사용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먼저 스팅거(Stinger) 자켓입니다.




고어텍스 프로쉘 3레이어로 남성용 색상은 Abyss Blue(감청색), 블랙, 골드메달(사진) 세가지이며
여성용으로는 블랙과 Sprig(연두색) 두가지 색상이  있고 남녀 각 5가지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본 이미지는 아크테릭스 수입원으로부터 사전에 사용 허락를 받은 사진입니다.)



지금부터는 직찍 실사입니다.^^


남성용으로 박스형입니다만 그리 풍성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여성용은 허리라인이 있습죠.




왼쪽팔에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시즌권 포켓이 없어 안습니다. 곤지암리조트와 같은 RFID방식의 시즌권이라면 이곳에 넣고다니겠는데...




소매 부분입니다.
다이컷 벨크로라는 몰드 재단방식과 접착공법으로 만들어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구리 부분의 통기 지퍼입니다.
투웨이 지퍼가 사용되었는데 내부에 메쉬가 없이 그냥 허당입니다. ㅡ.ㅡ;




앞지퍼부분입니다.
당근 방수 기능이 있는 비슬론지퍼입니다.




가슴주머니와 앞주머니 부분입니다.
역시 비슬론지퍼이며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내부로 살짝 수납되어 눈이 묻어 동결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오른팔 부분에는 눈사태나 조난시 추적 가능한 RECCO Reflector가 부착되어 있고
그밑에 얌전하게 고어텍스 프로쉘이라 자수되어 있네요.^^;
우리나라 스키장에서야 사용될 일이 없겠지만 해외 원정에서는 만에 하나 필요할 수도 있겠죠. 또는 등산 시에도 요긴할지도...




파우더 스커트가 있고 밑단 조임 드로우 코드가 있습니다.
보통의 스키복에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수납주머니는 케안습임다. ㅜ.ㅜ;




안쪽 주머니입니다.
열접착방식인 웰딩방식으로 되어 있어 깔끔하기는 하나 별로 유용해 보이지 않습니다.




카라부분의 안쪽입니다.
제가 아크테릭스의 수많은 자켓 중 스팅거자켓을 선택하게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자켓과 달리 카라가 입술 아랫부분까지 올라올 정도로 높게 디자인되어
바람을 잘 막아 줄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고 안쪽 턱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뒷 모습입니다.
등 한가운데 아크테릭스 로고인 시조새 화석 문양이 자수되어 있네요.




카라 뒷부분입니다.
후드를 수납하게 되어 있으며 역시 투웨이 지퍼입니다.




후드를 펼친 모습입니다.
헬멧을 착용하고도 후드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무척 크더군요.^^




후드 조절 스트랩입니다.
보통의 조절 스트랩처럼 고무줄과 코드락으로 되어 있으며 그냥 잡아당기면 되는 퀵스트랩방식입니다.




후드 챙부분입니다.
챙부분이 무녀져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심이 들어 있습니다.




후드 뒷부분으로 챙 높이를 조절하는 퀵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안쪽면의 아크테릭스의 타이니 심실링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입을 사이즈입니다.
사실 스몰도 맞던데 제가 팔이 많이 긴편이라 어지간한 스키복은 활강 중에 소매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디움사이즈를 선택했더니 소매길이가 아주 여유가 있어 기대 됩니다.

상의는 여기까지...



이제 하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팅레이(Stingray) 팬츠입니다.
고어텍스 소프트쉘로 프로쉘보다 부드러워 버석거림이 없고 안쪽면은 부드러운 기모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본 이미지는 아크테릭스 수입원으로부터 사전에 사용 허락를 받았습니다.)



역시 직찍입니다.^^

요즘 스키복들은 대부분 활동성을 강조한 입체 패턴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앞부분 전체 사진입니다.
바지통이 다소 넓은 편인데 꿀벅지(?) 아니 왕벅지 이시거나 통이 좁은 팀복이 불편하신 분께는 따봉일텐데
제가 입고 바람 많은 날 골드 계곡에서 달리면 펄럭거릴 것 같다는...^^




역시 RECCO Relfector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바지 주머니 역시 방수지퍼이며 스트랩 기본입니다.
제가 그 동안 입었던 스키복의 경우에는 허리 조절장치가 옆이나 약간 뒷쪽에 있어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제품은 앞부분에 있고 원터치 버클형으로 되어 있어 조작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역시 입체 패턴이라 엎어 놓으니 쭈글쭈글...




추가 벨트고리가 있으며 힙 부분의 패턴을 둥글게 처리하여 전체적으로 풍성한 스타일이지만 허리와 힙 부분의 피팅감이 좋았습니다.




스패츠 부분을 뒤집어 보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등산화 끈에 고정할 수 있는 레이스훅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표기부분과 심실링, 기모처리된 안감 부분입니다.
제가 그리 숏다리는 아닌데 스몰사이즈를 입어도 스키복치고는 길이가 다소 긴편입니다.
같은 스몰이어도 어떤 제품은 이보다 더 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드시 입어보고 결정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스팅레이 팬츠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www.arcteryx.co.kr
한국총판 : (주)넬슨 스포츠


총평을 해보고자 했으나 실사용을 하지 않았기에 담으로 미루고 몇가지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장점.
- 최고급 원단 및 자재 사용
- 완벽한 바느질과 마무리
- 질리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 경량이면서 견고함

단점.
- 가격
- 수납공간 부족
- 미들레이어, 베이스레이어 필수
- 바지의 경우 한국인의 사이즈와 잘 맞지 않음


<보너스>

아무리 고어텍스 할아버지래도 저걸로만 용평에서 지내기는 힘들것 같아 베이스레이어로 장만한 제품입니다.


흔히 말하는 고소내의로 브린제사(Brynje)의 '악틱(Arctic)'이란 제품입니다.
유난히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 ?
    심우석 2009.11.13 13:06
    [ skysim119@paran.com ]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일단 디자인면에서 심플하면서 좋네요...유행타지도 않고 스키장에서 나만의 패션을 자랑할것 같네요..
    담에 용평레드에서 멋지게 내려오시는 모습 보여주세요..수고하셨습니다.,,,형님..
  • ?
    지사재 2009.11.14 10:21
    [ jisa001@hanmail.net ]

    아크테릭스..깔끔하고 좋기는 한데..가격이 너무 ㅎㄷㄷ 하다는...;;
    캐나다 원정 한번더가면 현지에서 한벌장만하면 모를까..;;
    국내에서는 바지한벌값이면 웬만한 데몬복 한벌값나오잖아요? ^^;; 옷은참 깔끔하네요..아크테릭스 아토믹 옷이 참 탐나던데..
  • ?
    최길옥 2009.11.17 09:38
    [ girogi68@naver.com ]

    등산복을 스키복으로 한다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아크제품들도 많이 쳐다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일단 이 스팅거 자켓의 경우 사계절용으로 활용이 되고 있더군요.
    그러니 베이스레이어가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조금 거시기 합니다.
    개인적인면에서 아크제품군에서 피션제품이 더 스키복에 가까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팬츠의 경우 스팅레이도 좋은 제품입니다만 일반 등산을 위한 제품과
    스키복전문메이커가 가지는 면을 조금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재단을 할때 다리의
    각도라든지.. 팔의 각도도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백컨트리용으로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겠습니까만은..^^;;


  • ?
    이준성 2009.11.17 15:13
    [ jeyslee@naver.com ]

    피션 AR/SL/SV 제품의 경우 기존의 팀복류의 스키복 보다 훨씬 두툼했습니다.
    물론 보온성은 훌륭하겠지만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더울 것 같아 선택하지 못하였고,
    아크테릭스에서 충진재가 내장된 유일한 바지인 타이탄팬츠는 제 키가 176이고 보통수준의 하지장이지만
    스몰사이즈도 질질 끌리더군요. 사이즈가 아직은 동양인에게는 안습이었습니다. ㅜ.ㅜ;

    아참 그리고 팔이나 무릎, 엉덩이 부분은 스키복처럼 입체 재단 입니다.
    자전거 의류처럼 자켓의 뒷부분이 살짤 긴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더군요.

    가격은 병행 제품을 고려하거나 다양한 포인트 할인 신공을 활용하면 다소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저는 27%정도 DC...^^)
  • ?
    김창수 2009.11.22 07:34
    [ woorimman@yahoo.co.kr ]

    저도 2~3년 지난 것 한벌 가지고 있지만 역시 문제는가격이더군요 ㅡ,.ㅡ;;
    저정도 한벌에 저 내의 한벌가격이면
    신상 팀복 2벌가격을 상회 한다는 ㅡ,.ㅡ;;
  • ?
    정기호 2009.11.23 09:51
    [ solartec@naver.com ]

    저는 얇아서 베이스레이어를 착용해야 한다는 걸 장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만... 덥지도 춥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내의, 파워스트레치 티셔츠, 그리고 추울땐 파워실드 정도의 조끼를 입고 등산용 고어텍스 의류를 착용하면 스키복 미들웨어 하나 입고 타는 느낌이랄까 굉장히 가볍습니다 -스키복은 무겁고 불편해요^^.
    등산용 의류란게 팩킹을 생각하다 보니 십그램 이십그램을 따지거던요(스키복 무게의 절반이나 될런지...).
    피션AR 같은 경우 프리마로프트가 들어 있어서 야간 이나 추운날 입으면 딱 좋습니다. 다운 대용에 혐습성 소재라 굉장히 가볍고 따뜻합니다 습기도 머금지 않구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상의는 해외 구매대행 루트를 이용하면 스키복 한 벌 가격이면 어렵지 않게 상하의 한 벌을 갖추고 내의 까지 살 수 있습니다.
    하의는 regular 사이즈 일 경우 너무 깁니다만 저는 아크정품 취급하는 단골 등산 매장을 통해 여름 오더할 때 Short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제가 심한 숏다리 인데도 약간 길게 딱 좋습니다(173cm).
    수납공간이 약간 부족 할 수 있지만 등산용의류가 원래 주위에 걸리지않게 최대한 심플하게 되어있고, 배낭을 메었을때 앞 멜빵(벨트)에 걸리지 않게 주머니 위치가 약간 위쪽에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다들 아시는데로 고어텍스 의류가 세탁이 좀 어렵다고 성가시다는 것입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데다 제 말씀대로 한 시즌 사용하시면 장담은 못하겠지만 아마 스키복 입을 일이 없지 십습니다.
    참고로 아크테릭스 의류는 무조건 한 치수 작은것으로 입어야 합니다. M사이즈가 102입니다. 스팅레이 팬츠는 스몰사이즈가 허리 32인치 정도까지 사용가능하고, 어지간한 롱다리가 아니라면 기장은 무조건 Short사이즈입니다. -수입상인 넬슨스포츠에선 별도 오더 내지 않는한 즉 시중 판매제품에선 Short 사이즈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크테릭스 보단 브린제 악틱이 내의 치고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만...
  • ?
    오제혁 2009.11.23 12:38
    [ whishi@dreamwiz.com ]

    집 사람에게 사이드와인더+구즈다운 패딩 조합으로 맞춰줬는데, 비교적 추위를 잘타는 사람에게 이 조합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패딩이 있는 모델로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후회가 되네요.
    이 조합이 추위 잘타는 사람들에게는 어떤가요?
  • ?
    이준성 2009.11.23 13:31
    [ jeyslee@naver.com ]

    [정기호님]
    아~ 프리오더로 숏사이즈를 주문하는 방법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네요. 브린제 악틱이 좀 그러면 걍 슈퍼써모도 괜찮을 겁니다.

    [오제혁님]
    사이드와인더, 특히 여성용 정말 간지나죠.^^
    거위털패딩이라 함은 200그램 미만의 경량 다운자켓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활동성을 감안하여 폴라텍(파워쉴드,서멀프로)류의 미드레이어가 준비된다면 전천후겠네요.^^
  • ?
    김민수 2009.11.23 15:43
    [ mtbkim@gmail.com ]

    아크테릭스에서 스키복이 나오는지 몰랐었는데.......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이소라 2009.12.07 16:07
    [ bosomdasom@snu.ac.kr ]

    피션 SV 는 입어본 결과 영하 10도까지는 속에 자전거용 봄가을 입는 얇은 긴팔 상의 하나 입고 든든했습니다. 위에 하나 정도 더 입어주면 영하 15도까지도 거뜬할 겁니다. 영상영하를 넘나드는 날씨에 피션sv는 뭘입어도 땀복 -,.- 목을 열고 타면 좀 나아지긴 합니다만...

    사이드와인더 AR은 속에 거위털 (패커블 강추. 더우면 접어서 넣고 다니면 되므로.) + 얇은 긴팔 상의 입어주면 역시 영하 10도까지 거뜬...
    영하 영상 넘나드는 애매한 기온일 경우에는 사이드와인더 + 얇은 긴팔 상의 -> 황당할 정도로 거뜬...

    바지는 솜 없는 스팅레이 (얇은 brush처리되어 있네요. 보통 얘기하는 기모보다는 상당히 얇음.)에 몽벨에서 팔던 도톰한 내복 입어줬는데, 영하 11도에서도 하체가 춥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단점은. 아크복의 전형적인 슬림한 옷맵시로 인한 물건수납 불가. (물건 넣는 순간 배불뚝이 돼지처럼 되죠)
    따라서 돈만 적당히 주머니에 넣고 핸폰하고 시즌권은 시즌권 포켓에 넣고 탑니다. 계속 지내보니 적응할만 하구요.

    옷 고르는 팁은 위에도 써있지만, 전반적으로 한사이즈 작게 나오기 때문에 평소 미디움 입던 분은 스몰을 입으셔야 합니다. 또한 다리 길이에 비해 허리가 굵은 분들은 바지 사실 때 꼭 숏으로 주문하셔야 될 겁니다. 예상하시는 것보다 상당히 기장이 길다는 점 또한 염두에 두셔야... ^^
  • ?
    이준성 2009.12.08 11:36
    [ jeyslee@naver.com ]

    쩝~ 빨리 입고 출격해야되는데 이번주도 힘들 것 같아 우울합니다.
    사이드와인더 팬츠가 좀 더 간지나기는 한데 고어텍스 프로쉘이라 좀 버석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온성에서 큰차이는 아니지만 스팅레이처럼 안감이 브러시 기모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맨살에 닿을 경우 감촉이 쫌 그렇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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