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스키 시즌이 아니지만 장비 판매는 이곳 장터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비시즌을 통해 장비를 판매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키가 좋아서 어려운 형편에도 아르바이트 해가면서 스키를 타는 학생 입니다.

갑싸게 장비를 구입하고자 이곳 장터에 필요한 물건 구매글을 올렸습니다.

몇일후 전화한통이 와서 물건을 팔겠다며 학생인데 싸게주는거라는등....

자신의 이름이 박민혁 인데....스키 쪽에서는 자신을 왠만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면서....

본인이 정지도자고...어떠한 (양)데몬이 자기 후배고..기선전을 준비하고 있고...스키렌탈 사업을 준비한등...

여러가지 자랑을 늘어 놓더니...자기에게 장비가 아주 많아서 판다고...

돈을 입금시키면 지금 바로 물건을 보내주겠다며 돈이 급해서 그런다고...저에게 빨리 입금 해줬으면 한다며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너무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라 방학때 아르바이트 해서 모아 놓았던 돈 35만원을 입금 시켰습니다.

돈을 입금 시키자 갑자기 전화를 받지 않고 물건도 보내지 않고 다른 사람 폰을 빌려서 전화를 하면...

택배 붙였는데 않도착했냐면서...있지도 않는 송장 번호를 불러주고....

지금 바빠서 그렇타고...물건이 갑자기 않되게 됐다면서...

오늘중으로 돈으로 입금 해준다고 하고 계좌번호를 알려달라 그래서 알려주었더니...또 다시 전화를 않받고....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저한테 새벽에 문자가 왔습니다... 학생 미얀하다며 오늘 꼭 입금 시켜주겠다며 정말 미얀하다면서 밥이라도

사주고 싶다고 문자가 온겁니다...이렇케 까지 문자를 보내놓고는....그런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전화를 않받고 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속은 저의 잘못도 크지만 어떻케 해야 할지 몰라서 이글을 올려 저와 같은 어이 없는 경우를 당하는 사람이 없는지

어떻케 해결해야 할지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심정을 여기 장터에 글로 올리는 저의 갑갑한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여러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