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비를 새로 맞추게되었는데..

스키는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고 십년넘게 혼자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이번에 5년만에 그전에 쓰던 노르디카(아무무늬없는 노란색 플레이트에 노르디카라고만 써져있던)

플레이트를 블리자드 tg 6.15 라는 플레이트로 바꾸고 길이는 155cm입니다.(예전상품인데 싸게 구입했습니다.)

부츠는 역시 예전상품인데 노르디카껄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b7.8이라고 써져있네요 그전에 쓰던부츠가
워킹이랑 스키 조절이가능한상품인데 이제품은 조절이 안되는것 봐서 부츠는 다운그레이드가 아닌가 싶은데.. 큰 차이가 있을런지요?
제가 발폭이 넓어서 노르디카껄 좋아합니다.

바인딩은 10년넘은 살로몬제였는데 가게 주인분 말씀으론 당시 두번째로 좋았던거라고 하더군요
살로몬꺼고 997이라고  써져있고 이큅이란 글씨도 써져있네요 din수치가 14까지 써져있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예전에 쓰시던거였습니다.


전문적으로 카빙턴을 배운건아니고 혼자 숏턴(나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및 눈질이 안좋을경우는 롱턴을하면서 내려옵니다.

최근 몇년동안은 스키를 거의 잘 못탔구요 이런저의 스키성향과 장비가 어울리는지 그리고 혹시 위의 장비에 대해서 아시는분이 있으신지요?



여러군데 검색해봐도 관련정보를 찾기가 힘드네요

플레이트랑 부츠만 50만원정도 들었는데..

이것이 괜찮은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돈을 좀더 들여서 최신형 제품을 샀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최상급자가 아니라서 장비에 큰 구애는 안받는데

항상 타던데로 숏턴을 하면서 타도 상관없나요? 카빙턴을 꼭 배워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유일하게 알아낸 정보에는 올라운드 카빙스키란정보만 얻었습니다.


저의 질문을 요약하면. (키 180 몸무게 85kg)
1. 제장비에관해서 아시는분이 계신지요? 저렴하게 잘산건지 궁금하구요
2. 10년전에는 좋은 바인딩이라고 할지라도 지금와서 써도 무리가 없을런지요?
3. 저장비로 숏턴해도 괜찮은지.. 그리고 카빙턴을 따로 배워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