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부츠 뒤꿈치 헐거우신 분들 보세요.
저는 발 실측은 268에 칼발입니다.
기존부츠 265를 신으면 발가락이 닿아서 불편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라스트 98의 부츠를 270으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편하다는 생각이 너무커서 몰랐는데 두세 번 신다보니 뒤꿈치가 헐거덕 거리는걸 느꼈습니다.
뒤꿈치가 남으니 제대로 탈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265로 돌아가기엔 엔조이 스키어로서 엄두가 안 났습니다. 발가락만 불편한게 아니라 신고벗기도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시다스포밍, 열성형, 인투이션, 집핏등 이너부츠를 검색했습니다
그러던중 발견한 패드!
패드는 저렴하니까 일단 패드로 시도해보고 안 되면 그때 이너부츠를 제작하자라는 생각으로 패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만족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너무 사랑스런 부츠가 되었습니다.
뒤꿈치가 남는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게 어떨까해서 이렇게 허접한 리뷰 작성해봅니다
참고로 패드는 C타입과 L타입이 있는데
저는 C타입 m사이즈로 샀다가 너무 조여저서
칼로 커팅해서 L타입 비슷하게 만들어서 부착했습니다.
패드 두께는 6mm로 동일합니다.
저는 둔해서 그런가 위치잡기가 쉽지않아서
얇은 비닐을 씌우고 테입으로 이너부츠에 부착한후에 착용해보면서 위치를 선정했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스킹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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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m라서 두꺼우시면 칼로 잘 커팅해서 부착하시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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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곳 사이트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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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을 첨부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EC%9D%B8%ED%88%AC%EC%9D%B4%EC%85%98+%ED%8C%A8%EB%93%9C&frm=NVSC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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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패드는 많이 있는데 인튜이션 패드는 뭔가 특별한게 있나요?
예를 들면 인튜이션 라이너 안에 들어가는 코르크 성분으로 만들어서 공간에 맞게 변형이 된다거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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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단순한 패드인걸로 보입니다.
검색하다보니 인투이션패드가 나와서 그냥 구입해서 쓴거라서요 ^^;
전 검색해도 다른 패드가 안나오드라고요... ㅎㅎ
검색신공이 부족한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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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정도 사용해본결과
이너부츠를 몇번 넣었다빼보니 패드와 인부츠 접착면이 떨어지려고 합니다.
가급적 장착후 이너부츠를 빼지 않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ㅜㅜ
그래도 일단 뒷꿈치를 잘 잡아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참고로 아직 구매해보진 않았지만 다음에는 eva폼 테이프를 구매해볼까합니다.
스폰지보다 단단하다고 하는데 아직사용은 해보지 못했지만 가격대가 너무 저렴해서 실패하더라도 데미지가 크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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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써봤는데 제가 써본 대부분 패드류들도 접착력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테크니카에서 접착제와 같이 판매하는 패드들도 접착력이 그닥이구요.
말씀하신 대로 이너 부츠를 가급적 안 빼는게 줗구요 아니면 접착력 좋은 고릴라 테잎이나 덕테잎 같은걸로 덕지덕지 붙이면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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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폼이 너무 저렴해서 다른것 사면서 같이 배송받았는데 비추입니다.
쿠션이 좋아서 잡아주는데 효과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
이미자가 보이지 않네요.
구매처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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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굿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안그래도 살짝 들리는 듯 해서.. 어케 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응용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