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06.07.11 16:12
2006 해외 스키 정보: 1 - 박경숙 여행사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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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좀 늦었습니다. 좀 일찍 올려드렸어야 하는 건데... 제가 우편으로 받은 건데, 받은 첫 날 보고나서 그날 책상 정리를 하느라고 제 뒤의 서가에 꽂아두고는 잊고 있었습니다.-_- 오늘 다른 책을 찾다가 보니까 이 좋은 정보가 거기서 낮잠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_-(실은 아래 올리는 것은 카달로그가 아니고, 낱장으로 된 리플릿들입니다. 카달로그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시간이 늦어서 지금 이 정보를 보셔도 지금 해외 스키 여행 계획을 세우시기를 힘들 것입니다만,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내년 하계 시즌에라도 좋은 정보가 되실 것이라 믿고 올립니다.-_-
놀라운 것은 우리가 해외 스키라고 하면 겨울철엔 가까운 일본, 블랙콤/위슬러의 캐나다, 미국, 그리고 하계 스킹을 위한 뉴질랜드 정도에 그쳤는데, 이번 프로그램에는 멀리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스키장, 그리고 오세아니아에서는 호주의 스키장이 끼어있습니다.
칠레에는 뽀르띠요 스키장이 끼어있어서 이채롭군요. 제가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스키장입니다. 이유는 딴 거 없지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키 스타인 쨩 끌로드 낄리가 그의 "Killy Challenge" 시리즈 스키 경기 이벤트 프로그램을 촬영한 곳입니다. 당시 낄리에게 도전장을 내민 모든 월드컵 레벨의 선수들이 낄리에게 여러 스키장에서 다 패배했는데, 어쨌든 그런 사연을 지닌 월드컵 사이트입니다.(용평처럼 매년 뽀르띠요에서 월드컵이 열립니다. 전 실은 아래 카달로그를 보기 전까지는 영어로 Portillo라고 쓴 걸 보고, "포르틸로"라고 읽어왔었습니다. 스페인어라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읽힐 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호주의 쓰렛보 스키장도 끼어있군요. 아주 오래 전(97년)에 집사람이 한 번 갔던 스키장인데 지금도 가끔 그곳 얘기를 할 정도로 좋았다는 곳입니다. 집사람은 쓰렛보와 함께 역시 호주의 페리셔 블루 스키장에도 갔었는데...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파타고니아 산군에 있는 쎄로 까떼드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타고니아(이것도 빠따고냐?). 남미의 지붕이지요. 인수봉의 취나드 코스를 개척한 이본 취나드가 경영하는 스키/등산복 회사의 브랜드이기도 한 바로 그 파타고니아입니다. Bariloche 스키장의 이름 밑에 "Cumbre de la Patagonia"라는 작은 글씨가 보이는데, 그건 영어로 하면 "Summit of Patagonia"라는 말입니다. 파타고니아의 정상에 있는 바릴로쉬 스키장이라는 얘기.
어쨌든 아래 몇 개의 카달로그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내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카달로그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또 하나의 카달로그가 있는데, 그것도 곧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미 시간이 늦어서 지금 이 정보를 보셔도 지금 해외 스키 여행 계획을 세우시기를 힘들 것입니다만,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내년 하계 시즌에라도 좋은 정보가 되실 것이라 믿고 올립니다.-_-
놀라운 것은 우리가 해외 스키라고 하면 겨울철엔 가까운 일본, 블랙콤/위슬러의 캐나다, 미국, 그리고 하계 스킹을 위한 뉴질랜드 정도에 그쳤는데, 이번 프로그램에는 멀리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스키장, 그리고 오세아니아에서는 호주의 스키장이 끼어있습니다.
칠레에는 뽀르띠요 스키장이 끼어있어서 이채롭군요. 제가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스키장입니다. 이유는 딴 거 없지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키 스타인 쨩 끌로드 낄리가 그의 "Killy Challenge" 시리즈 스키 경기 이벤트 프로그램을 촬영한 곳입니다. 당시 낄리에게 도전장을 내민 모든 월드컵 레벨의 선수들이 낄리에게 여러 스키장에서 다 패배했는데, 어쨌든 그런 사연을 지닌 월드컵 사이트입니다.(용평처럼 매년 뽀르띠요에서 월드컵이 열립니다. 전 실은 아래 카달로그를 보기 전까지는 영어로 Portillo라고 쓴 걸 보고, "포르틸로"라고 읽어왔었습니다. 스페인어라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읽힐 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호주의 쓰렛보 스키장도 끼어있군요. 아주 오래 전(97년)에 집사람이 한 번 갔던 스키장인데 지금도 가끔 그곳 얘기를 할 정도로 좋았다는 곳입니다. 집사람은 쓰렛보와 함께 역시 호주의 페리셔 블루 스키장에도 갔었는데...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파타고니아 산군에 있는 쎄로 까떼드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타고니아(이것도 빠따고냐?). 남미의 지붕이지요. 인수봉의 취나드 코스를 개척한 이본 취나드가 경영하는 스키/등산복 회사의 브랜드이기도 한 바로 그 파타고니아입니다. Bariloche 스키장의 이름 밑에 "Cumbre de la Patagonia"라는 작은 글씨가 보이는데, 그건 영어로 하면 "Summit of Patagonia"라는 말입니다. 파타고니아의 정상에 있는 바릴로쉬 스키장이라는 얘기.
어쨌든 아래 몇 개의 카달로그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내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카달로그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또 하나의 카달로그가 있는데, 그것도 곧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