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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

 서울시 한강 주변에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3곳 정도 설치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광진교 남단 아래 인라인 트랙, 서강대교 남단 아래 인라인트랙,
이촌동 한강공원 내 인라인전용 경기장입니다.

수많은 동호회 분들과 가족단위 분들 남녀노소 평일저녁 또는 주말에 많이 나와
여가생활과 운동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라인 스케이트장이라 하기엔 많은 문제점이 있어보여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촌동 경기장은 관리자가 있어 그래도 잘 관리되어 편안하게
타기에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용하기엔 제약이 있습니다. 이촌동 경기장은 입장요금이 있고, 저녁늦은 시간에는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용시에는 이동하는 거리와 문제와 시간소요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기 편안한 광진교 트랙 과 서강대교 트랙은
바닥상태가 너무 좋지 못 하여 자칫 사고의 위험이 있고, 펜스 설치가
안 되어 있어 여러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이용하다보니
사고도 종종 목격하기도합니다.

경기도만 보더라도 각 시별로 전용경기장이 수없이 많이 설치되어 시민분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즐길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대회도 열어 참가하면 솔직히 부럽고 아쉬움이 듭니다.
도로에서 타는것은 불법이라 안되고 한강에서 타려하면 자전거 전용도로라 하며 욕을 먹기도 합니다. 대체 어디서 운동을 해야 하나요?

환경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있는 요즘에 자전거 못지않게 친환경
운동인 인라인을 마음 편히 즐기고 싶습니다. 이런 운동은 서울시에서도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국민 운동장려하며 만든 7330 운동표어도 마음편히 즐길 곳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운동은 내가 편안시간과 장소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민 모두가 즐길수 있는 전용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주실 수
있는지요? 새로운 장소에 만들어 달라는 건 아닙니다.
광진교, 서강대교 밑에있는 트랙을 정규트랙 정도의 크기와 바닥상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방어펜스 설치가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이러한 공사가 가능하다면 시공 전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수렴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많은 아이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전용트랙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청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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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찬: 많은 분들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30일동안 천 명의 지지자를
얻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