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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4회 지산배 후기는 노래와 함께 시작합니다.

http://blog.daum.net/euac8814/7355310 를 클릭해주시고 보아주세요.


1. 겨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노래 하나.

눈의 꽃-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지산배를 준비하던 어느날의 지친 오후)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최상의 활주를 기원하는 그 사람들의 마주 잡은 두 손을 잊지말아요)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내 생애 이사람들과 한 무대에서 함께 서있었다라는 것만으로도 난 무척 행복했었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드디어 시작이다. 사랑하는 나의 분신들과 함께...)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이 겨울을 즐기는 아름다운 눈의 꽃들)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함께해서 행복했던 스타힐의 참가 선수와 서포터 분들)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늘 상황을 즐길 수 있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 인거죠.
(스타트 라인... 그녀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속삭이 듯 "응... 나... 지금 떨려...")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이호성 데몬의 여친이 헬멧에 직접 커스텀 제작한 'No1. Lee and ATOMIC')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살로몬 윤남순님의 아들 사랑, 살로몬 사랑을 담아...)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 갔나요.
(제한활강 전주자로 뛰는 자랑스런 아빠를  피니쉬 라인에서 하이파이브 하기 위해 기다리던 어린 눈꽃들)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예쁘게 성장해 준 아름다운 눈의 꽃. 여자부 6위 이슬기 정강사. 엄마는 그런 우리 딸을 늘 자랑스러워 한단다.)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나... 눈의 바다를 항해한다. 어느새 환해진 나의 꿈길을 따라...)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아쉬움이 남아야 더 성장해 갈 수 있는거야. 난 너구리처럼 되어버린 당신들의 그 얼굴이 너무 자랑스러워)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이 두 사람의 무한 경쟁은 우리들을 늘 감동시킨다.)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아름다운 눈의 전사들)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너무나 사랑했던 겨울을 떠나 있었다. 그녀에게는 눈물로 보냈던 지난 겨울들이었을 것이다.
그리고는 그 힘든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이젠 환희 웃으며 설렘으로 다음 겨울을 기다릴 수 있겠지.
이운경 선생님! 무지무지 축하하고 사랑한다.)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영광이었습니다.)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저 이 아이에겐 하얀 눈꽃 세상은 거대한 신나는 놀이터라는 점이다. 우리는 이렇게 즐길 줄 알아야한다.)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하얀 캠버스 위엔 어느새 진한 겨울애상이 그려졌다.)


2. 스폰쉽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다.


제 4회 지산배 당일.
펫북에 올린 나의 출사표 중...

젠장할 또 긴장하는가보당.
밤새 배탈나서 화장실만...ㅠ.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다리에 힘은 빠지고...
게다가 제발 C조만 안되게 해달라했더만
떡하니 C조 받아들고... 이 씨~~~
시작됐다. 이놈의 시합 울렁증...캬캬캬



지산배 당일 펫북에 올린 또 하나의 출사표.

토요일 오전 대회전, 회전 스키의 에징과 왁싱을 마치고
오후에 지산배 프로필란에 쓴 소속란의 헤드 팀 테크아트,
온요네, 스킷조, 네베, 풀무원의 와펜을 하나 둘 씩 정리하여
스키복에 정성스레 다시 붙힌다.

이번 시즌 보잘 것 없는 저에게의 커다란 베품 감사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팀 테크아트는 우연한 기회에 풀무원이란 회사로부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원받았습니다.

또한 강지영 선수는 개인적으로 POC에서 헬맷과 고글을 스폰받고
스키를 타는 날이면 늘 이 제품들을 착용하고 다닙니다.

그녀의 화사한 미소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따스한 느낌의 POC 헬멧과 고글
너무 예쁘지 않나요?...캬캬캬


제 4회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온쉽(가칭 지산배) 여자부 1위 강지영 선수.

지산배를 준비하면서 풀무원측으로부터 지원받은 건강기능식품이
피로회복과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말도 잊지 않고 전해줍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
감사함과 고마움의 마음이 늘 한결 같았으면 합니다.
당연함으로 변질되어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4회 지산배 남자 일반부 2위 김정훈 선수

김정훈 선수처럼 스폰쉽에 대한 철저한 프로의식을 가진 선수도 없을겁니다.
단상에 오를 때면 하나라도 빠짐없이 스폰 받은 모든 물품을 일일히 챙겨 오릅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과 감사와 배려를 주기만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늘 두려워 하는 것이 있다면...
제가 받은 만큼 더이상 해줄 수가, 돌려줄 수가 없을 때입니다.
언제나 저는 어깨 가득 짐 진 자의 무거움과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이런 고마움이 더이상은 저의 것이 아니었으면 하는...    


그런데 그런데...
어느날 의형제와도 같은 형님 한 분이 줄께 있으니 지산으로 잠깐 나오라는 겁니다.

"내가 지금껏 스키를 타면서 제일 잘산 것 중의 하나다."
"네가 너한테 이거 하나 스폰한다. 기선전에 나가면 소속란에 내이름도 올려... 하하하"  


저라는 인간은 도대체 어떤 놈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가 늘 받기만 하는...
그래서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하기만 해야하는...

'감사합니다. 형. 저한테 늘 과분한 베품을... 그래서 늘 미안해요 '


지산배를 열어주신 지산측의 노고에도 늘 감사를 드립니다.(지산 이광호 전무님)

한 해 한 해 더욱 성장해가는 대회.
특히 올 해는 작년에 제기되었던 슬로프의 난이도 문제,
채점 방식의 문제(선수들의 공정한 채점을 위해 이름을 호명하지 않은 점 등),
토요일 예선과 일요일 본선으로 나누어 원활한 대회 진행과 선수들의
체력적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한 아주 좋은 대회였습니다.

비록 으악이 토요일 야간 경기에 매우 추운 날씨에 매우 추운 점수를 받아
일요일 본선진출에 실패한 희생양이 되었지만...캬캬캬

이제 지산배는 최고의 스키대회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점관으로 수고해주신 박상현 데몬님의(살로몬 소속)
눈 덮힌 X-KART도 주황색 할티 스키복도(젬스포) 당신을 닮아 너무 고왔습니다.


움직이는 광고판 잠실 실내스키장의 김창수 실장님.

전문적이면서도 깔끔하고 상세한 리뷰를 통해 많은 스키어들의 궁금중을 풀어내어 주는
스키 관련업체와 소비자들을 연결해 주는 사랑의 메신저...캬캬캬  


팀 레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바람에 나부끼는 멋진 깃발도...  


또한 팀 레드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에 도움을 주는
이런 레이싱 서비스팀의 뜨거운 활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정모 레이싱 서비스 코디네이터.
이젠 소속이 헤드에서 다른 팀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당신의 수고스러움으로 팀 선수들은 최상의 활주를 할 수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작년 한 해 너무 고마웠다는 말씀... 이제서야 전해드립니다.


미즈노 소속의 이지훈 선수의 12-13 미즈노 스키복도 멋있었고
다이나스타 소속의 변기덕 선수의 오메글라스 스키도 최고였습니다.


최고의 수제 스키 스톡클리와 F.I.S 월드컵을 휩쓸고 있는 아토믹.


하이랜드(스톡클리), 미즈노 소속의 으악이 스키 사부인 김건수 데모 코치도 늘 멋집니다.  


이호성 선수의 저 카리스카 넘치는 몸풀기에도 늘 아토믹은 함께합니다...캬캬캬


제가 이렇게 멋진 팀의 일원이었다는 것.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팀 테크아트는 지난 시즌 그저 헤드 스키만 똑같이 맞추어 신고 다녔습니다.
이제는 온요네 스키복, 스킷조 장갑도 깔맞춤하였고...캬캬캬
거기에다 풀무원의 건강기능식품도 같이 먹었습니다...캬캬캬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
스키만 멋지게 타는 팀원이 아니라 늘 성장해가는 팀원으로
성실하고, 인성이 좋은, 행복한 스키팀원으로 서로에게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3. 진정한 노력은 감동을 선사한다.


제 4회 지산배 남자 일반부 챔피온 김준형 선수(오카사카 코리아 소속)

그의 우승 소감 중...

"스키를 잘타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노력하는 스키어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진정성을 가진 끊임없는 노력은 절대로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이젠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스스로에게 이런 확신에 찬 자신감의 출사표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 수 있겠는가?  


끊임없는 노력이란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가장 가혹한 자학이다.
하지만 자신을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게 하는 희망의 불씨이며
그 성숙한 노력은 결국엔 모두를 감동시킬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스스로에게 '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라며 환한 미소를 보낼 수도 있으니...


제 4회 지산배 여자부 챔피온 강지영 선수(헤드 팀 테크아트 소속)

그녀는 언제나 따스한 햇살같은 미소를 가지고 있는 여자다.
자신을 낮추어 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주며
늘 속 깊은 타인에 대한 배려로 감동을 주는 사람.  


어쩌면 이 치열하고 처절한 전장터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미소를 가진 사람.
그만큼 그녀의 미소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수줍은 새색시의 너무나도 해맑은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내 입가에도 환한 미소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또한 그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캬캬캬


남자부 2위 김정훈 선수(엘커미스트, 헤드 팀 테크아트 소속)  

난 당신의 그 한 없는 자신감을 사랑하며
그 끊임없는 노력을 존경한다.

이젠 늘 최고이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가 되어
늘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가까이서 늘 당신을 위해 기도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당신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그걸 잊지말아요.


남자부 3위 주현식 선수(오카사카 코리아, 팀 레드 소속)

나는 이사람에게 늘 빚을 가지고 있었다. 비록 그는 알지 못하겠지만...

그 언젠가 내가 스타트 라인에서 긴장감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을 때
낯선 나의 스키에 가득한 그 지긋지긋한 하얀 눈들을 치워주며  

"잘 해낼 수 있습니다. 화이팅!"  

그 행동과 그 말을 나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아쉬움이 가득한 눈사랑이들의 손을 스스럼 없이 잡아주고 늘 베풀어야함을 가르쳐 준 스승이다.


그래서 그의 3위 입상이 나로서는 무척이나 기뻣다.

언제나 노력하는 스키어... 향기로운 인품의 향을 가진 그이기에...


남자부 4위 모글 킹 박시현 선수.

시원시원하게 잘 생긴 얼굴에 못지않은 시원시원한 그의 스킹은 보는 이를 오금 저리게 한다...캬캬캬


남자부 5위 이호성 선수(아토믹 소속)

언제나 차분하고 인자한 말투.
환한 미소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남자.  

이번 시즌 당신과 친해질 수 있었다는 건 저에게 큰 행운이었다는 것을...  


여자부 2위 민에린 선수(데쌍트, 뵐클 소속)  

지난 금요일 저녁
지산 모글에서 황성태 코치의 강습생 중 유난히 뛰어난 강습생이 있었다.
'누구지?' 라며 가까이 가보니...
바로 민에린 선수였다.

그녀는 진정 노력하는 스키어였다.
그녀는 또한 아름다울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여자부 3위 전유리 선수(오카사카 코리아, 팀 레드 소속)  

지난 주에 지산 6번 슬로프에서는
번쩍 번쩍 멋진 형광 주황색의 명품 비스트 스키복에 긴머리를 휘날리는
소위 남성 스키어의 마음을 한 방에 훅 보내버리는  
'간지 짱'의(?) 아름다운 여성분의 박진감 넘치는 활주가 자주 보였다.  
'누굴까?'라며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바로 전유리 선수였다.

또한 민에린 선수와 함께 황성태 코치의 모글 강습을 듣고 있는 걸 보아서는
이 역시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선수로 분명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는 양우영 데몬까지 돌아온다면...
남성 스키어들은 므흣! 할 것이다.    

미모의 여성 스키어들의 춘추 전국시대의 도래를 기원하며...캬캬캬

  

늘 말씀드리지만 보기와는 달리 드리데님이 약하고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더 많은 분들을 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나마 적지 않은 분들의 사진을 담는 것조차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제는 제 본연의 생활 전선으로의 돌아감을 선언합니다.
너무나 치열한 제 삶들이 무서워서 애써 외면했던 것 같습니다.

겨울은 언제나 저에게 신나고 행복한 계절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춥고, 외롭고, 힘든 계절이기도 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지산배는 더이상 참가 않기로 했습니다.
더이상 즐길 수도 버티어 낼 수도 없음을...  
따라서 이번 제 4회 지산배를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지산배 후기는 없을 듯 합니다.

지산배... 저에게는 너무나도 멋진 대회로 기억될 것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멋진 최고의 대회로 점차 성장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참가 선수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지산배를 주최해주신 지산측과 관계자 여러분, 갤러리 여러분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무거운 짐 하나를 내려놓았다는 후련함, 하지만 아쉬움 속에서
다음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듯 합니다...캬캬캬

아직도 즐길 수 있는 겨울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모쪼록 더 뜻 깊고,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늘 안전한 시즌이 되시기를 두 손 모아 빌어봅니다.  

저도 이젠 좀 편히 쉬겠습니다.
너무나도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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