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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ocumentary -24장]

Tour de Mont Blanc Solo Riding / 뚜르 드 몽블랑 솔로라이딩

목적: 알프스 3개국 (France,Italy,Swiss) 순환 등산코스를 산악자전거로써 라이딩 겸 
환갑 기념으로 추억을 남기고자한다.
코스: TMB( Tour du Mont Blanc), 160Km, Ascent (ca. 8740m) Descent (ca.7270m).
일정: July 2-7, 2007 (6일간)
인원: 상투(도상집/Sangtoo.com,Jewelry Designer)
방식: Solo , 산장이용
장비: 자전거 Santcurz Blur, 개인장비, 촬영장비,자전거 공구

Vid: http://youtu.be/qmt8vnj3dmc?list=PL93B1ABA94A3E54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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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 멀리 설산이 나타나자 페달은

   가벼워지고 오랜 기다림 만큼 셀레움이 크다..!

   (샤모니에서 Balme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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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르 드 몽부랑(TMB)은 160km의 산주위를 

    돌며 프랑스,이태리,스위스세나라 국경을 지난다.

 DSC002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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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위산이 가까이 다가 올수록 평풍처럼 압도해온다.

    알프스의 위용을 만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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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빙하가 녹아 내리는 회색빛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도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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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로운  산길에 돌탑이 마냥 반갑다.
    나도 다음 사람에게 흔적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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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고도에 따라 계절이 요술을부렸다.
   나는 만년설을 걷고있다.   
   그리고 베낭대신 자전거와 동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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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본홈므’(Bonhomme) 고개턱이 몹시 숨 차오른다.
     고개의 끝자락은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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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산악 지형에 당나귀는 으뜸가는 운송의 책임자다.
  조상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오지에서 이용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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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오두막 기도처! 험한 산길를 예고한다.
   기도와 산행을 점검하는 시간를 갖는다. 
   오~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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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늘의뜻!   7월의 폭설을 만났다. 

       하지만 든든한 자전거가 나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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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센느'고개로 가는 길. 이정표마저 숨어버렸다. 

      칼바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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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몽부랑의 서쪽 ‘센느’고개 산정.알프스의 최고봉도 

     눈바람과 싸운다.

 



tmv ferrect.png





13)이태리 Val Ferret 계곡의 들꽃이 나그네를 반겨준다.    

 그리고 다른 설산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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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산행의 매력은 뒤돌아 보는데 있다. 발아온 길이 

      거미줄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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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개국 접점을 이루는 Mont Dolent 앞에서 자전거를 

     쉬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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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비점검이 필요한 구간이다.주인 잘못만나면 

     세상일이 피곤한 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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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내 삶의 중요한 답을 찾는 시간이다. 여기는 어디며

     왜 나는 여기에 서있는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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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내리막 설산 아름다음은 가슴에 담아가지만 체력은 

      바닥이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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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푸른초원이 펼쳐진 계곡길.저 아래 오늘 쉬어갈 곳이 

      반짝인다.




 val ss.png





 20)스위스 Val Ferret 계곡. 긴긴 다운힐의 짜릿함은 

      MTB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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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Balme 고개를 넘어 목적지 프랑스 샤모니로 가는길.

     멀리 몽부랑이 얼굴을 내밀고 미소를 보낸다.




 tmbss.png





 22)그 동안 산행을 안내해준 이정표! 쌩유!





 tmb startend.png





 23)출발과 도착은 샤모니 중심가에있는 

      동상(몽부랑 최초등정자) 앞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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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격려해준 동료와 가족의 힘으로 무사히 추억여행을 

      마추었다. 모두 감사!

 

 



Comment '3'
  • profile
    Dr.Spark 2014.11.11 16:10

    엄청납니다.

    가장 위대한 회갑 중 하나로 기록될...

     

  • ?
    최구연 2014.11.11 17:41

    멋지십니다.

    좀 더 많은 사진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상투 2014.11.12 01:29

    오랫만에 찿아와도 변함없는 박사님의 열정이 그대로 있군요.

    고향의사랑방을 들어선 기분입니다. 다시 시작한 자전거 가끔이나마 소식 전하겠습니다.

    최구연씨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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