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스키 취업의 길이...
그간 외면 되어 왔던 것이 스키 취업의 길이다.
카나다의 정우찬 씨가 스키로 이민의 길을 처음 맞이하였다.
그후 카나다에 많은 한국 분들이 위슬러로 CSIA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려 많은 돈을 내고 갔었지만 취업의 문턱은 아주 높았다.
미국은 세상에서 거대한 스키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다.
많은 일본인들이 스키장에서 스키 강사로 일을 하고, 뉴질랜드, 호주에 가서 겨울이면 강사들을 한다 .
근래에는 카나다에서 몰려 드는 스키 강사들을 보게된다.
같은 영어를 쓰지만 카나다인들의 액센트로 금방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
지난 몇 년 동안 미국 PSIA의 높은 분들과 만날 때 마다 외국인들의 스키강사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해 왔었다.
특히 요즈음 중국인들이 스키에 붐을 불기 시작을 하면서 모두들 나에게 중국 말을 할 줄 아느냐고 물어 본다.
한국인만 영어를 못 하는 것이 아니고 유럽사람들도 영어를 못 한다. 특히 일본사람들은 더욱 영어를 못 한다.
다행히 나는 그간 35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조금 영어를 하지만 펄픽(perfect)하게 하질 못 하지만 오히려 영어를 못 하는 대신 스키를 몸짓 손짓으로 가르친다.
스키 강사는 말 그대로 스키를 잘 타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잘 가르치는 사람이 오히려 인기있는 강사이다.
미국에서는 스키 시즌이 한국의 2배 이상으로 길다.
맘모스나 유타, 오레곤, 콜로라도에서는 보통 5월 말일까지 스키를 탄다.
특히 미국인들은 강습을 자주 받고 강습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가르치는 법을 정확히 배우게 된다. 12월 1월 2월이면 시간이 없을 정도로 강습에 바쁘다.
특히 외국인 강사에 대한 선호도가 많다.
올해 맘모스에 한국인 강사가 한명이 와서 신인 인기상까지 받고 일을 열심히 하는 한국인이라는 좋은 인상을 주었다.
나는 지금 18년째 스키 강사로 미국에서 일을 하면서도 한국인임을 강조 하고 조심히 행동하고 열심히 일을 했다.
지금 미국의 스키 시장은 호황이다 작년에도 맘모스는 많은 수익을 보았다.
1200명의 파타임 , 할러 데이 , 풀타임으로 나눈다 .나는 항상 할러 데이로 일을 해서 스키 타는 시간은 없다.
매주 매일 하루 종일 가르친다. 지금은 레벨 3를 취득 하고 난 후에는 마음에 더욱 부담이 있다.
카나다 CSIA에서 레벨을 따는데 많은 돈이 투자 되어야 하지만 미국은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든다.
그리고 레벨 3를 따면 ISIA 레벨 3로 인정해 준다.
그래서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스키 강사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스키강사는 고급인력이다.
어제 안일이지만 와싱톤, 유타, 동부, 몬타나에서 한국 강사들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너무나도 기뻤다.
미국 사회에서 한국 스키강사들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미국에 취업하는 한인 스키 강사들이 많아지길 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페 재미스키협회( http://cafe.daum.net/skiusa )에 방문 하시고 저의 메일은 parkskfamily@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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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스키강사 하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