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월드스키샵 최악입니다.
엊그제 설연휴를 맞아 다음날 스키장셔틀로 출발하고 당일예약이 가능한 월드스키샵으로 도착 10분전에 예약을 하고 도착
3번째라 스키샵 차량을 알고 있기에 차량으로 가보니 취침중..깨워서 예약했는데 빌린다고 했더니 다른차로 가보라기에 갔더니 그 알바는 처음차량으로 가라고 한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첫차량에서 여기로 가라했더니 예약받은게 없다고 한다.
알바가 샵에 전화 한통화 한다고 하더니 사장과 통화하는 말이 어이상실..
들리는 알바 통화 : 심야픽업은 않합니다. / 본인 : 전에도 2번했는데요?
                          주말픽업은 않합니다. / 본인 : 주말 주중 한번씩 했는데요?
그제서야 샵으로 픽업해서 맞춰드리겠습니다.
심야리프트 시간도 시작한지라 여기있는 장비 그냥 주시면 않되요? 했더니
청구서가 없어서 않된단다. 그러더니 다른알바랑 얘기하더니 신분증 맞기시면
드릴께요..대신 후불로 주세요..해서 신분증 맡기고 어렵게 빌렸다.
기분좋게 타러왔기에 좋게좋게 하자는 맘에 사이즈 맞추고 이동했는데
이분이 여친 부츠 사이즈를 짝짝이로 주셨다..ㅡ,.ㅡ;;;;;;;;
해서 샵으로 전화했더니 샵에서 가져갈터이니 기다리란다. 그럼 오시는길에 청구서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렌탈비 지불할테니 신분증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알겠단다.
추워 죽겠는데 통화하고 30분동안 부츠들고 덜덜 떨었다.
무지 화났다. 또 샵에 전화했다. 출발했습니다....
기다렸다. 좀 더 기다리니 차가 왔고 부츠를 교환하면서 청구서는요? 했더니 아차..
...................렌탈비 지금 주세요............머뭇거렸더니 무지 띠꺼운 말투로..
문제있어요?..........어이없었다..이런 렌탈샵 첨이다 진짜..반납할때 신분증 주시면 드리죠 하고 그냥 와버렸다.. 다시는 월드스키샵 이용않한다는 다짐과 함께 이런 스키샵은 망해봐야한다고 생각했다.
알바들한테 서비스 마인드까진 바라지 않는다. 최소한의 기본교육이나 시켜라.
렌탈비 얼마 않한다고 그거 않벌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면 연매출 몇억이 무슨 소용인가. 당신들 주업이 렌탈이면서 몇만원은 우습게 보이나보다.
매 시즌마다 샵을 몇군데 정해 돌아가면서 주문하는데 이런 개차반인 곳은 처음이다.
안티한다 하지마라. 자업자득이다. 소비자를 봉으로 보면 소비자는 이런다.
내 주변 지인들 동호회, 가입한 스키장관련 카페에 월드스키샵에 대해 고발한다.
내 여친도 전파했다.
당신들은 최소한 수백명의 실질고객과 잠재고객을 잃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