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egis7@dreamwiz.com ]

음 역시 엔지니어다운 분석적인 글이였습니다. 도표를 보니 한번에 느낌이 오네요......각 사면에 대한 시승느낌을 읽고 나니 제가 스키를 타본거 같네요.
다음에도 좋은 시승기 부탁드립니다.

[ kjk3116@dreamwiz.com ]

테스트 스키로 시승해보고 반호석 데몬님의 리뷰를 읽으니 그 분 께서 강림하셨습니다..... *^^* 리뷰 감사합니다.

[ lancechoi@hotmail.com ]

현재 미국에 거주중입니다만 미국에는 비슷한 모델은 있지만 24hours 모델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아예 미국에는 출시가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vanny@dreamwiz.com ]

송용천 선생님 : 도표는 좀 고민을 하다가 포함시킨 겁니다. 특히 대응 기술표 같은 건 정량화라는 게 변수가 많아 좀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대응 스키어의 레벨을 전제로 하고 해 보았습니다. 이해에 도우밍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구재근 선생님 : 감사합니다. 리뷰보다는 테스트 스킹을 하셨으니 후회없는 선택이실 것 같습니다. ^^

[ vanny@dreamwiz.com ]

최해룡 선생님 : 24H 는 인터내셔널 모델이라 당연히 미국에서도 판매합니다. 제가 미국에 거주중이 아니라서^^ 정확히 왜 안보이시는 것인지는 파악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잘 찾아 보세요... ^^

[ yisangho@empal.com ]

전 18일 휘닉스 토레스 매장에서 이 모델을 받아서 1시간 좀 넘게 시승(?) 했었습니다. 길이는 170 이었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이 로시뇰 00-01 9S 177cm 이라서 그런지 좀... 무지 다르더군요.
휙휙 돌아가는 느낌은.. 회전계.. 그런쪽으로는 좋을것 같다는 느낌이었지만 활강에서는 역시 대회전 스키와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적응하지 못한 것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나 대회전과 회전스키는 분면 다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같아서는 그냥 대회전만 타야할것 같습니다.
가벼운 느낌과 떨림이 적응하기 힘들었었거든요.
제가 가진 스키와의 비교지 자체의 특성이야기는 아닙니다. ^^;

[ ruy2525@nate.com ]

저도 휘닉스 토레스 매장에서 21일날 시승해보고 저한테 잘 맞는 스키라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가사카보다 좀더 경쾌한 스키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qorgur1@hanmail.net ]

전재현 선생님..오가사카 어떤모델 보다 경쾌한지요??...오가사카가 워낙 모델들이 많아서요..
보통 경쾌하다는 표현은 탑밴드부터 말아 들어가서 힘있게 올라오는 리바운드를 생각할텐데...
24H의 스펙으로는 전형적인 회전스키가 아니기에 경쾌함 보단 부드럽다가 더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호석 데몬님의 글을 읽어보니...좋게 말하면 요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되는 만능스키지만.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평범한 올라운드스키라 생각듭니다..
거기에 샌드위치의 장점을 가미했다??...요것이 맞는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ㅡㅡ;;;

차라리 08-09년 X3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 vanny@dreamwiz.com ]

백혁 선생님 말씀도 맞습니다. 결국 올라운드 스키라는 거죠.
평범한지 아닌지를 타 보시면 아실 것 같고, 평범한지 아닌지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를 겁니다.
제가 리뷰를 작성하기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스키에 대한 평가가 정확할 수 없고 객관적일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올라운드 스키는 해마다 발전하고 있고 - 근년간 거의 변화가 없는 대회전 스키 등에 비해서 -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서 기존의 올라운드보다 대응력이 높아졌다는 것이 요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09 X3가 더 좋을 수 있는 분들이 분명히 있고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 (08-09 X3 는 3V와 같은 스키입니다.)
회전과 올라운드 중 뭐가 좋으냐 하는 질문에는 주관적인 답이 있겠지만 어느게 우수하냐 라는 질문에는 답이 있을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