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일) 아일랜드 리조트 스파크 골프 가을정모
- 이 다리 무지하게 길더군요. 똑바로 뻗은 다리가...
- 일요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다리 옆에 많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 다리의 바로 옆엔 방파제 같은 것도 있고...
-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저 앞에 있군요. 그럼 여기가 시화호인 건가요?
- 길을 살짝 잘못 들어서 시화나래휴게소란 곳으로 올라가기도...ㅋ
- 다시 왼편 길로 내려가니 또 하나의 긴 다리가...
- 이 역시 끝이 없어 보일 정도였습니다.
- 가다가 동춘서커스의 천막도 보고...
- 정면으로 더 달리면 제부도인가 봅니다. 다 흔히 듣던 지명들.
- 주변엔 조개구이며, 국수집이며 뭐며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낚시 도구 파는 집들도 많고...
- 그렇게 달려서 아일랜드 리조트에 도착. 왜 아일랜드인가는 이곳에 와서야 알 수 있었죠. 안산시의 끝이 바닷가에 면해 있는 걸 진작에 알지 못 했던 거죠.
- 멀리 바다가 보이는군요. 바다에 물이 빠졌는데도 아름답습니다. 물이 들어오면 더 아름다운 풍경이 될 듯합니다.
- 역시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곳이에요.
- 일찍 왔기에 잠시 로비의 휴게실에서 기다립니다. 천장의 등이 좀 특별합니다. 그게 박선기 작가의 작품이라네요. 세 개의 섬을 상징하는...
- 이런 광고판도 휴게실 테이블에 놓여있고...
이번 정모는 4명, 6조로 24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흥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반호석. 박정민, 한금선, 박상석,
- 안효명. 서진원. 박용호. 한철웅.
- 이승택, 박영수, 조무형, 김선교,
- 안경혜, 윤인식. 유신철. 김희곤.
- 이유순. 손은용, 김상우, 박웅기,
- 김태용. 장창원, 장보영, 노기삼.
- 골프를 끝낸 SGC(Spark Golf Club)의 회원들이 들어옵니다.
- 이렇게 2층에서 아래를 향해 사진도 찍고...
- 오랜만에 조무형 선생님도 뵙고...
- 클럽 하우스 2층 연회장.
- 맥주와 음료가 먼저 나오고...
- 이제 음식이 나왔습니다.
- 시상식에 앞서서 먼저 식사를 하고...
- 공식 행사를 시작합니다.
- 박정민 회장의 말씀.
박 회장님의 인사에 이어 저도 인사를 했지요.
- 반호석 총무.
- 그리고 신입 회원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 최연소 회원 장보영 군의 소개도 있었구요. 장창원 선생의 아들인데 골프 선수입니다.
- 안경혜 양도 인사를 하고...
- 안효명 선생님도 인사를...
- 유신철 선생에게 상품을 전달한 것인데, 사진은 제가 유 선생에게 뭘 받는 것처럼...ㅋㅋㅋ
- 박정민 회장께서 싱글이 되었다고 하셨던 조무형 선생님은 이 날 폭망이었다고...ㅋ
- 안경혜 양도 상받으러 나왔고... 홀인원을 할 뻔(!!!)했다고... 보험 들어놔야겠네.ㅋ
- 제가 나가 있는 동안에는 안경혜 양이 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이 사진은 다른 분이 찍어주신 모양입니다.^^
- 손은용 선생님도 상을 두 개나 받으셨는데...
- 신입이나 고수시라고...^^
- 김상우 사장님, 골프의 강자.
- 반 총무도... SGC를 위해 희생적으로 일하시는 분.^^
- 손 선생님이 두 번째 상품으로 핑(Ping) 윈드 브레이커를...
- 장보영 군은 역시 선수.
- 장창원 선생님도... 부자가 골프채를 받으셨습니다.^^
- 메달리스트 김 사장님.
-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 박 회장님도 한 건(우승!!!) 하셨습니다. 사모님까지 발군이라 "부부 사기단"(^^)이란 별칭이...
- 고맙게도 제게 핑 윈드 브레이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상에서 제외되신 분들께는 쌀 한 가마씩...^^
- 이렇게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 제게 축배를 제의하셔서...
- 모든 SGC 회원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배를 했습니다.
- 회장님의 인사 말씀을 끝으로...
- 수고한 반 총무.
이런 모임이 계속될 수 있는 것은 회장, 총무님 두 분의 훌륭한 리더쉽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두 분을 돕고자하는 모든 회원들의 정성이 합쳐져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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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제가 가야할 영광스런 자리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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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모로 감사합니다. ^^
형님 그 엄청 긴 다리가 시화방조제일 거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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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 보네. 그게 방조제. 앞에 있었던 다리(????)가....ㅋ
다리처럼 보였지만 그게 방조제였던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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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놀랬어요
홀인원 하는 줄 알고요
좋아서 놀랜 게 아니고 홀인원하면 그 비용 어케 감당하나 하는 생각이 딱 ㅋㅋ
보험 들어야겠어요 푸힛♡♡
백순이도 보험 받아주겠죠? ^^
넘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이제 눈밭에서 만나요~~ -
경혜 홀인원하면 죽을 때까지 술 살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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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죠??? 홀인원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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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이런 경우 말이 씨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만약 24명이나 같이 란딩하는데서 홀인원을 했더라면 어쩔뻔 했어요?
악몽이 따로 없다는...ㅋ
빨리 홀인원보험 하나 들어 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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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람 얘기를 들어보면 곧 할듯 하던데 어찌 그런 약속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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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럼 망하는 거야.ㅋ 홀인원 곧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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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모 선생님이, 자기랑 같이 란딩하면서 이글하면 죽을때까지 술 사신댔는데,
아직 그 약속을 안지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경혜와 한 약속을 지킬겁니다.
여기서 죽을때가지란 건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천수를 누리고 죽을때까지와,
술 먹고 죽을때까지의 두 가지 의미가 될 수 있고요.
물론 안느 선생님이나 저나 모두 후자의 의미입니다.
그렇다 해도,
경혜가 술이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그날 술값만 해도 보통 일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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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 형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담에 노랑이 폴쉐 좀 태워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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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Oct 201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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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Jul 20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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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Dec 20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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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Oct 20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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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Oct 20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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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Oct 201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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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Oct 201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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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ep 201421:59
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