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이 돌이였던 용준이가 요즘 걷는 것을 자주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걷는 숫자가 늘어납니다.
지금은 열 발 이상 걸음을 걷습니다.
엄마와 용현이가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손뼉도 치면서 더욱 잘 하려고 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그 어린 아이의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는데..
아직 뭔지도 모르는 놈이 엄마와 아빠 그리고, 형이 좋아하니까
걸음마를 자주로 하고 있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좀 더 많이 칭찬해 주면 곧 달리겠습니다. ^^;;

오랜만에 사무실 창으로 환한 햇살이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