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시즌. 스키장 가실 때,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 계시는지요???

23/24스키 시즌 & 날씨가 도와주어 보강 제설등 좋은 소식도 있고 반갑습니다^^

스키를 즐긴지는 알프스 스키장(폐장)부터.....

30대 한창때는 지산에 둥지를 틀고 시즌권 발급받고 45~50회 정도(월,화,목,금/주4회~) 자차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40대 이후엔,스키부츠 가방과 스키가방을 메고

스키장 셔틀버스를 주로 이용했고, 집에서 시내버스로 셔틀 승차장까지 이동+셔틀버스(지산,곤지암,비발디,엘리시안,베어스) 또는 시내버스+스키버스.패기키(용평,성우(웰리힐리),하이원)이용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50~60대 지금은,지산,곤지암의 셔틀도 없어지고 해서 대중교통과 셔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3/24시즌 곤지암.비발디.엘리시안,하이원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스키부츠 가방(고글,핼밋,장갑x2)을 등에 지고,스키 가방을 매고서..(무겁거나 힘들다고 느낀적은 1도 없습니다)

1.곤지암은 지하철을이용 서울~곤지암역, 곤지암역에서 버스를 이용 곤지암스키장가서 즐기고 역순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2.엘리시안&비발디는 버스를 이용,셔틀버스 정류장 이동 & 셔틀버스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3.1~2월은 스키장을 오,가면서 하이얀 강원도 설경을 즐기기 위해 스키버스를 이용하여 모나용평,하이원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중교통이나 셔틀을 이용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 자차 이용과  대중교통의 시간 차이는 불과 10분 정도입니다 >

1.30여년 넘게 스키를 즐기면서 항상 스키를 즐긴후에 저녁에 집에서 정비/왁싱 등 자가 정비하고 그날을 마무리하기에 스키 락카 보관 등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 30~40대까지는 시즌권으로 고정적인 스키장을 선택 이용했는데...50대 이후엔 다양한 스키장을 가면서 경치와 풍경도 즐기고 & 다양한 슬로프와 설질을 즐기기 위해,버스나 지하철+셔틀버스 & 스키버스를 이용 여러곳의 스키장을 가고 있습니다

3. 6~7시간 신나게 스키를 즐기고,다소 지치고 피곤한 상태에서 노곤하고 무거운 몸으로 자가 운전은 사고 위험에 노출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가운전을 자재하고 있기도 합니다

<질문>은 올시즌에도 지하철,버스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스키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있는지???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일본 출장을 70여회 다녔는데,스키 시즌에는 도쿄/신주쿠에서-마츠모토행,나가노/하쿠바 스키장 가는 아즈사 열차 타면 약60~70-%가 스키어를 볼 수 있고 집에서 역까지 스키장비 들고.매고 이동,역에서 다시,대중교통 또는 스키장 셔틀을 이용하는 등 불편함에도 이용객이 많이 있는데, 우리의 환경,실정,여건에는 버스,지하철,전철이용이 어려운 것인지.. 스키 시즌에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30여년간 스키어를 본적이 1번도 없어서 질문하는 것이도 합니다)

< 23/24 , 안전하고 & 즐거운 스키 시즌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