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6 10:17
바인딩을 너무 맞게 조절해도 괜찮은가요?
(*.49.73.106) 조회 수 4270 좋아요 624 댓글 4
어제 새로 부츠를 구입했습니다. 아웃쉘이 324인데 다행히 집에서 스키에 맞춰보니 바인딩 조절없이 탈 부착이 가능했습니다. (기존 320mm)
그런데 조금 크다보니 탈부착은 되는데 예전에 비해 좀 꽉 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인딩 조절은 쉽게 되는 형태인데요. 부츠를 바인딩에 딱 맞게 조절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딱 맞게 사용하다 필요할 때 스키가 분리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런데 조금 크다보니 탈부착은 되는데 예전에 비해 좀 꽉 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인딩 조절은 쉽게 되는 형태인데요. 부츠를 바인딩에 딱 맞게 조절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딱 맞게 사용하다 필요할 때 스키가 분리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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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kukim@korea.com ]
조민님 감사합니다.. 늘 정보만 얻어가서 죄송한 마음이~~
제가 가지고 있는 바인딩은,
살로몬 S-810 (크나이슬 화이트스타)
마커 (이건 모델명은 잘 모르겠구여.. 이번에 장만한 노르디카 스핏파이어에 장착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마커바인딩에는 그대로 맞는데, S-810에는 맞지 않아 약간 조정했더니 이것도 전보다는 꽉 끼듯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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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skier@드림위즈.컴 ]
마커바인딩은 뒷부분에 사이즈를 조절하는 나사가 있을 겁니다.
아마 조절하지 않고 부츠를 물리면 그 나사의 끝부분이 플라스틱뭉치안으로 밀려들어간 모양이 될텐데요.
그 나사끝과 플라스틱뭉치뒷면이 일직선이 되도록 그 나사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살로몬 바인딩은 일반적인 조절폭이 4mm이니 한칸만 뒤로 옮기시면 간단히 해결되는 것이구요.
사이즈조절을 할때 올리는 그 레버가 전압게이지의 역할을 합니다. 그 레버의 눈금사이에 플라스틱끝부분이 있기만 하면 별문제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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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의 조절의 기본은 딱 맞게 조절을 해야한다입니다.
바인딩 사이즈의 조절의 지표가 되는 것이 뒷 바인딩의 전압(Forward Pressure)인데요. 각 브랜드별로 그 전압치를 확인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보통 4mm정도의 차이라면 전압이 적정범위내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비해 꽉낀다는 느낌보다는 정확한 전압을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바인딩 브랜드를 알려주시면 전압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