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ark@dreamwiz.com ]

너무 전경을 하시는 듯합니다.(발목을 앞으로 기울이고, 상체의 중심을 앞으로 놓고 타는 것을 전경이라 합니다.) 전경이 지나치면 그런 식으로 발목에 물집이 잡힙니다.

정강이가 스키화의 혀(tongue)에 너무 닿거나, 스키화 뒷목에 심하게 닿지 않도록 타는 걸 중경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neutral position. 이런 식으로 타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pmy7402@naver.com ]

박사님 감사합니다.
강습 받은후 부터 이현상이 생겨서 너무 열심히 타서 그런줄로만?아니면 부츠에 문제가 있거나?
암튼 다음 스킹때 자세에 신경써서 타보겠습니다.

[ def@chollian.net ]

스키복 바지에 보면 스키화에 눈 들어가지 않게 해 주는 방수코팅 된 천이 있습니다. 이 걸 스키화 밖에 씌워야 하는데, 스키화 안에 넣고 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수포가 생깁니다.

[ wylee1933@naver.com ]

윗 방법으로 했는데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양말을 바꿔보세요..
양말 고무밴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 pmy7402@naver.com ]

이화윤씨가 말한 부분이 맞는거 같은듯 해요! 이상하게도 상처부분이 양말 밴드부분에 집중되어 있네요!
이럴경우에는 무릎밑부분까지 오는 스키전용 양말을 신어야 겠죠?
감사합니다.

[ cstr@naver.com ]

저도 스키타고 나면 항상 정강이 부분에 가려움증 또는 심할 경우 물집이 생겼고, 그러면 약 1, 2주 지나야 그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난, 내 피부가 약해서 또는 단순히 버컬을 심하게 채워서 그러려니 하고 지냈었는데..

윤일중님 지적대로
스키복 내부 방수천을 스키화 내부에 넣고 탄 것이 잘 못된 거였군요 --;
부츠 바깥으로 해서 다시 한 번 타 봐야겠습니다. 중경자세도 신경써구요.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