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 젊었어도 제가 갈텐데 스키타는 저의 후배들도 모두 다 군대에 있는지라 여기서 스키어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돈을 많이 번다는 목적 보다는 우리나라의 스키스쿨 생활을 미국현지에서 하신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군요 마음을 굳게 먹으면 영어도 늘어서 올 수 있겠지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스키강사 자격증만 있었어도 제가 갈텐데 ㅋㅋ

아~~~~~~ 올해는 준강사 꼭따야지!!

와! 정말 좋은 기회이네요. 외국에서의 스키강사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가지 궁금한 것은 캐나다의 경우 한국의 준강사 자격증은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캐나다의 스키장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CSIA 레벨을 취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많지 않은 경우 굳이 한인스키어를 고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워킹비자의 발급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CSIA 레벨2이상의 자격증 없이 캐나다의 스키장에 근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죠.
다만 워킹홀리데이비자를 가진 사람들이 위슬러를 비롯한 스키장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만약 이런 사람이 CSIA레벨을 가지고 있다면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죠.
미국은 캐나다에 비해 조건이 더욱 까다로운 걸로 아는데 어떻게 워킹비자가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적절한 방법이 있다면 한국의 스키어들이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강사로 일하며 어학연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예전에 워크&트레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에 다녔습니다. 겨울 프로그램에는 겨울 스키장에서 일하는것이있기는한데 우찬님이 말씀하신데로 한국인들이 직접 강사로 뛰는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에서 pay시급 $11, (하지만 근무 시간은 보장할 수 없다고 하며 보통 다른 포지션이 있다고는 함.)이 부분은 자주 써먹는 얘기였죠. 막상 가보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포지션이 아닌 다른자리에서 일을 하게됩니다. 한국인들 영어가 짧다는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