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루에 100키로씩 매일 타지않으면 누구도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전립선 안장 필요없습니다.
3)동작대교-동작역이나 국립묘지에서 진입해야하는데 계단 있음
반포대교-진입하려면 올림픽도로 횡단해야합니다.
한남대교-인터체인지에서 차들하고 같이 진입하면 됩니다.
가장 쉬운 다리는 반포대교 밑의 잠수교입니다. 얼마전에 공사를 해서 한강공원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하하.. "잔차"라는 명칭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예전에 자전거를 자전차라고 부르던 데서 비롯된 일종의 애칭입니다. MTB를 시작할때 주윗분들이 잔차, 잔차하길래 재미있어 그냥 그렇게 부릅니다.^^ 자전거라 부르는게 바른 표현이겠죠.. 유래가 따로 있는 용어는 아닙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의견들이 모두 분분하셔서..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는 부분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라고 의견들이 많더군요.. 전립선 안장은 안장 중간부위가 구멍이나 홈이 나서 패여있고 부드러운 젤처리가 된 안장을 일컫는 말입니다. 제가 전립선 안장을 타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전립선 주위가 편해서 입니다. 이전에 일반안장으로 타면서는 전립선부위 압박이 심해 늘상 고통에 시달렸는데 전립선 안장으로 바꾸고 나서는 신통하게도 전혀 통증이 없습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것은 아직 고려해 보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8개월동안 부지런히 탔지만 밤^^에 성능상의 문제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전립선안장은 그 통증완화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포하고 한남대교는 지나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동작대교는 절대 비추입니다. 제가 늘상 건너는 곳이 동작대교라.. 일반 도로로는 갓길이 없어 목숨걸고 달려야 합니다.^^ 인도로 다닐수도 있는데 계단에 자전거들고 올라야 합니다.^^

전립선은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문제같습니다..물론 전립선 안장을 따로 구매하시면 더욱 좋지만..근본적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잔차를 타면 엉덩이 부분과 전립선 부분이 얼얼할 수 있는데요..엉덩이부분은 조금 타서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전립선 부분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안장에 대한 셋팅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안장을 높게 하거나 안장코가 올라와 있더라구요. 미카닉한테 정확한 안장 셋팅을 받아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잠수교 코스 답사뒤에 저도 잔차 출퇴근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