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pira@korea.com ]

ㅎㅎ.. 결국 장만하셨군요..

넘 멋집니다.. 라는 말밖에..

축하드립니다.

[ madskier@드림위즈.컴 ]

흐읍..--;;
그세 니꼴라이를 -,.-
트리곤 프렘 저 주세요.-,.- 넉넉하게 큰차좀 타보게..^^

[ fastride@paran.com ]

트리곤이랑 니꼴라이 탈건데요...
메리다는 팔거고....^^;

[ shsek38@yahoo.co.kr ]

언제 실력 키워서 언제 저런거 한번 타보나요? ㅎㅎ

[ ysynet@hanmail.net ]

오 멋집니다.

리뷰가 기대 됩니다.

[ ks2n@chol.com ]

니콜라이란 브랜드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차체가 육중한 전차같은 품새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안.라. 잊지 마십시오.

[ zoomini@gmail.com ]


잔차 바꾸셨군요.
좋군요.


흠... 이번엔 뭘 흠잡지. ^^
부러 사진을 흑백으로 침침하게...?


니꼴라이 헬리우스 CC 케이블이 중간에 스토퍼없이 레버에서 변속기까지 통짜로 루팅되네요.
저런 루팅 방식의 프레임에선 케이블을 당겨 타이트하게 루팅하지 않으면 뒷변속 레버감이 딱딱 끊어지지 않고 많이 늘어질낀데요.

물렁물렁 푸석푸석...


음... 한가지 더(!) 하자면...
스템, 스페이서, 물통 케이지, 변속기 케이블 몽땅 블랙으로 하시지.

다 존데 그게 아쉽네. ㅋㅋ


아... 샥 부츠도 확 떼버리고.
튀자 텨.... =3 =3 =3

[ fastride@paran.com ]

민주샘, 이번에도 흠잡기를 들어오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민주샘이 그랬잖아요....뽀인뜨......
그래서 케이블도 실버로 어렵게 구하고...
스템도 크롬으로...스페이서도 카본이 있음에도 레드로...
물통케이지는 안달고 다닐거니깐 패스......

케이블링...세팅 하느라 4시간 걸렸습니다.
속선 갈다가 레버를 분해했다가 스프링이 튕기는 바람에 생 고생...
이리저리 맞는 장력 찾느라 또 고생...

민주샘이 저정도면 칭찬이다 칭찬...ㅋㅋㅋ

그래도 이번 잔차는 휠빌딩이랑 헤드셋 장착 등
전문 공구 필요없는건 제 손으로 다 했다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번 트리곤때는 부품만 고르고 조립 절반은 샵에서 했거든요.

[ neuropark@gmail.com ]

멋집니다. 축하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지름신 때문에 죽겠는데..미쵸

혹시 100mm 앞샥 중 검정색으로 좋은 샥 좀 추천 해 주세요..
알아 본 결과, 시드 팀밖에 없는 것 같아서... 폭스는 왜 하얀색으로 만드는 건지...쩝
프래임 업글을 위해 검은색으로 구하고 있거든요..

[ kck1009@hanmail.넷 ]

우앙...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너무 축하드립니다.

장비에 대해서는 무식한지라 패쑤. 다만 뽀대는 죽네요. ㅋㅋㅋ

[ fastride@paran.com ]

100mm는 락샥 레바 팀도 검정입니다.
폭스 검정색 100은 완차용이나 전년도 모델을 찾아보시면 좀 있습니다.
그런데 프레임이 검정이라도 샥은 펄화이트나 실버도 괜찮습니다.
잘 구하기 힘들지만 마조찌 봄버에도 블랙이 있고요.
xc 임도 스타일로만 타실거면 80mm도 괜찮습니다. 그럼 조금 더 골라볼수 있죠.

[ zoomini@gmail.com ]


뽀인뜨는 무슨...
지저분하고 촌스럽구먼. ㅋㅋ

"민주샘이 저정도면 칭찬이다 칭찬...ㅋㅋㅋ" <--- 맞아요. 히.



헤드셋 볼레이스를 장착하는덴... 전용공구보다 좋은 것이 있져.
집에서 운동할 때 쓰는 덤벨의 웨이트 디스크... 원판있져? 그거 구경이 스티어링 튜브 구경과 딱 맞습니다.
무게가 있어서 때려 박기도 수월하구요.

실제로 해보세요... 전용공구보다 더 완벽하게 볼레이스를 때려 박을 수 있답니다.

볼 레이스 체크법은 볼 레이스를 포크에 장착하고 햇빛에 비춰보기... 돌려가며. ^^



성식아우는... 성식샘에 의해 또 뽐뿌 만땅.

80mm 포크라면 존거 많은데...
키둑.

음... 100mm 포크라면...
이게 성식 아우께 어울릴 듯 한데. 힛.






케논데일의 레프티 샥 ...과 같은.
100mm SUB ANTI DIVE Lefty Suspension Fork 지요.



http://www.use1.com/products/sub_antidive/technical.php



저기에 Mavic Crossmax Lefty 용 휠셋 장착하면 죽음.

그 분의 축복을 받으러 ... 달리세욧. ㅋ

[ zoomini@gmail.com ]


80mm 샥이라면...

german A 의 GA-Force Kilo 추천 ^^





이크... 이러다 두 성식샘께 돌맞겠다. 사라지자. 총총.........

[ fastride@paran.com ]

아놔....저거 절대 다신 안보려고 했는데...사진까지 올리셨네....
음냐...저 샥의 문제점은....

넘 비싸요....

저 이번주 일요일에 문형산 임도를 넘어 갔다가 맹산싱글로 내려오는 팀 라이딩 있습니다.
임도와 싱글을 어우러진 테스트라이딩 나갑니다. ㅋㅋㅋ

[ zoomini@gmail.com ]


조... 위에 추천올린 USE1 의 ANTI DIVE Lefty Suspension Fork 는 딱 박순백 박사님 취향일 듯.

저 포크에 마빅 휠 끼우면 딱 "막삼" 가격 정도될거 같은데... 좀 남거나.
달리세욧.

히죽.

[ neuropark@gmail.com ]

268만원
158만원이라..

쩝...

민주형님...
이거 염장 맞죠?

그래도 6볼트 디스크로 마빅 SLR을 벌써 구입했으므로 1번은 패쓰네요..ㅜ.ㅜ

[ fastride@paran.com ]

6볼트 디스크 SLR....
팔면, 바로 팔립니다. 중고 잘 없거든요. ㅋㅋㅋ
아마 레프티 허브 SLR도 나올겁니다. 잘 고민해보세요. 히죽~

[ ks2n@chol.com ]

6볼트 디스크 마빅 SLR...뭔 얘긴지 한참을 찾았네요

이민주 선생님처럼 다음부턴 그림도 같이 좀 넣어주세요 ^^

[ kck1009@hanmail.넷 ]

아... 위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장비에 대해서는 무식합니다.

다만 예전부터 캐넌데일의 레프티샥은 외발이라는 묘한 매력으로 늘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락샥 레바 팀샥이 너무 좋고 산타 블러도 아무런 하자가 없어 앞으로 수년동안은
절대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없겠다 싶었지만 언제가는 꼭 레프티샥을 함 써보리라 늘 생각하고 있었지요.
또한 레프티샥을 쓰기전에는 체중이 있는지라 그 전에 꼭 체중감량이 있어야 하는 것도 늘 걱정으로 느껴지고 있답니다.

근데 민주형님께서 올리신 샥을 보니... 역시 사람의 눈은 간사하네요.
당자이라도 확 지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났지만 가격이 절 도와주네요.

아무튼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음번 잔차는 레프티샥을 단 잔차가 될 꺼라는 거!!!

[ zoomini@gmail.com ]



김대훈 선생님, 천규아우... 그리고 박순백 박사님 ^^
어느게 더 알흠다운가요?

"막삼"이와 "USE1"









내가 생각해도 난 참 못됐다. ㅋ.

[ spark@dreamwiz.com ]

Mk III는 안 살 확률이 높고,
자전거는 사면 무조건 캐논데일로 살 예정.

[ zoomini@gmail.com ]


카... 조타.

[ kck1009@hanmail.넷 ]

저도 현재 가지고 있는 Canon 30D 에 너무나도 만족을 하고 있고 있는 렌즈도 다 잘 못다루고 있는지라 막삼이는 패쑤.

또한 풀샥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블러가 너무너무 좋아 스카펠도 패쑤.

근데 두번째 하드테일은 도로 별로 타지도 않으면서 완전 삘 확 꽂혔다는거...

검은 프린터에 크로스맥스 휠셋이랑 왜그리도 이쁘게 잘 어울리는지...

여기 게시판에 자주 나오는 표현대로...

흐미... 나 미쵸....

[ ks2n@chol.com ]

둘 다 멋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거의 1년만에 신품이 나오는데..
특별히 개선해야 할 점이 없다고 보는데 뭘 업그레이드 했는지요?

1Ds mark ll 후속작은 소식이 없나요? 그냥 궁금해서..

전 5D로 만족합니다만
혹 먼지 문제,스팟 측광 ,포커스 정확도가 개선된 new 5D 가 나온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레프티샥은 제가 타고 있지만 또 다른 버전의 레프티를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저 희한한 샥을 볼때마다 저런 걸 디자인한 사람의 머리엔 뭐가 들었을까
궁금해집니다.

[ zoomini@gmail.com ]


저 희한한 샥을 볼 때마다 저런 걸 타는 분들의 취향도 참 독특하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

[ fastride@paran.com ]

왜....
캐논데일 상급차들은 싸그리 크로스맥스를 달고 나올까....
왜 에그비터 페달일까...
다른 회사도, 요즘 나온 상급 모델은 다 SLR을 달고 나오더만요.
조립납품가를 마빅에서 무지 저렴하게 불렀나봅니다.

하드테일, 카페인 맞죠? 공선생님이 필받은거. 저거 이전의 F 시리즈의 후속모델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캐논데일이 칼라링은 참 이뻐요...


악명높은 니꼴라이는 프레임 가격이 얼만데, 데칼이 벌써 떨어집니다.
거의 배관용 테프론테이프 붙은듯 해요.
이 애들이 프레임 용접수준은 가히 예술인데 데칼같은 부분은 형편없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시트지 잘라서 다시 붙여야지.

[ spark@dreamwiz.com ]

캐논데일 스캘펠은 레프티인가하는 그게 싫어요.-_-
왠지 그런 건... 전에 인라인 중에 그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든 프레임을 타 봤는데 안 좋았음.ㅋ(그것
과는 MTB가 다르겠지만, 하여간 저런 스타일은 싫
어요.)

그냥 핸들 중간으로 내려간 곳에 바퀴 달린 멀쩡한 게
좋아요.

만약 캐논데일이 아니면, 콜나고로 가야할 듯하지만...

[ zoomini@gmail.com ]


읔... 박사님. Colnago 요?


IBEX-C 말씀이신가? ---> 딴청.






아니면, 서... 설마... Colnago for Ferrari ?

내 미쵸. ^^
아니다... 이건 미쵸가지곤 안되겠네요.

꽈당~


박사님. 고정하십시오.

Colnago 는 Road Frame 전문 회사지...
Mountain Frame 전문 회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CF 시리즈, 즉 Ferrari 시리즈는 실사용 차로 만들어진 것이라기보다는 콜렉션 용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2007 년 Mountain 용 Colnago for Ferrari 5 를 예로 들어보지요.







저 차가 산차로 보이십니까?

그들 역시 저차를 ...

The new CF5 is a special model that Colnago and Ferrari dedicate to urban transportation as a unique city bike. ... 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http://www.colnago.com/en/catalogo2007/cf5.php


혹... 국내에 5대 수입되었던 CF2 한정판에 마음을 두셨다면 ...







미련을 버리십시오.


저 차를 타고 산에 간다면 ... 어느 누구도 그를 마운틴 바이커라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하.


스키에 비교하면 이해가 확실할 듯 싶습니다.

엘란 몇 십주년 기념모델 인가를 덜썩 사서 미끌렸던 하모 샘이나... ㅋㅋ
스퇴클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미끌렸던 저와 같은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CF MTB 는 엘란 기념모델보다... 스퇴클리 한정판보다... 볼란트 플레터넘 보다...
음... 이 정도론 비교가 안될 것 같습니다.

뭐 없나. ^^

아... 보그너 스키? 아 이것두 약한데.

뭐 그런 류의 차체라 생각하시면 정확히 맞습니다.



"The Prancing Horse" 에 너무 현혹되지 마십시오.


하두... 황당한 말씀을 하셔서... 점심 먹구 얹혔... 끄윽...

[ hoika@dreamwiz.com ]

민주샘,

여간해서는 말리지 않으시더니 이번은 이상하다.

멋있는 잔차라도 있어야 이쁜 처자들이 산으로 끌리지 않겠소?

[ fastride@paran.com ]

ㅎㅎㅎ......
민주샘이 저를 민주샘과 같은 레벨에 올려주신건가요.....영광...^^;
(별로 안좋은 예로 들은거 같긴 하지만... ㅋㅋㅋ)
근데, CF MTB 를 지금 구할수 있긴 한가요....저 구형부품들의, 천정에 달아야 할 스타일의 잔차를....

저도 콜나고는 반대입니다.
박사님 정 케논데일 말고 다른거 라고 하시면 스카핀 nope 모델이나 스캇 spark모델이 어떨지....

http://www.scapin.com/

[ zoomini@gmail.com ]


엇, 존경하옵는 ^^ 강박사님.
글쿤여. 이쁜 처자를 산으로!

역시...
강박사님 쵝오 ^^b

왠만해선 절대 안 말리는데... 저게 한두푼이어야지요.



하샘, 역시... 올만에 쵝오 ^^b
Scapin... Scott ... 모두 모두 Gooood!

[ spark@dreamwiz.com ]

아, 캐논데일 MTB가 아니면 콜나고(Colnago) 로드 사이클을 사겠다는 얘기였습니다.^^
콜나고 수입상이 펄 이즈미 옷 수입상인데 제가 잘 아는 분이 계셔서...

MTB면 딴 건 쳐다보지도 않을 예정입니다. 더 좋은 게 있다고 해도 관심 없습니다. 캐
논데일이 아니면...ㅋ

[ spark@dreamwiz.com ]

이게 참 어찌 보면 창피한 일이고, 어찌 보면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인데,
어머니가 (그것도 노환, 병석의 어머니가, 얼마 전에 돌아가실 뻔, 아니
돌아가시다가 되돌아 오신 어머니가...) 자전거 살 돈을 주셨습니다.-_-

전처럼 용돈 달라고 하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용돈을 달라고 했더니 진
짜로 용돈이 아닌 금액의... 예전에 제가 Mk II 바디와 여러 개의 L급 렌즈,
플래쉬 등등을 세트로 구입했을 때의 금액 만큼을 주셨습니다.-_-

그래서 이걸 몽땅 MTB에 쓸지, 아니면 Mk III 바디만 사고, 나머지는 MT
B에 투자할지 고민 중입니다.

어머니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열렬한 후원자이시네요.-_- 제가
해 보고 싶은 거 다 해보게 해주신 바로 그 장본인입니다.

오늘 아침 어머니의 다리를 만져봤는데, 너무 여위셔서 그게 손목인지
발목인지도 구분이 안 갈 정도이고, 어딜 주물러 드리려고 하면 온몸
전체가 아프다고 하십니다.-_- 그래서 주물러 드리지도 못 하고...

그렇게 고통을 참으며 억지로 살고 계시는데, 제가 몇 년 더 사시라고
부탁을 드렸으니 참 전 불효자죠.

[ fastride@paran.com ]

박사님
바뀌어봤자, 1D 는 1D......
MARK2나, MARK3이나....1D라는겁니다.
자, 엠티비는 지를때 하이엔드로 질러야 중복이 없습니다. 지르세요.....ㅎㅎㅎ

사족으로, 저보고 고민하라면 바디는 두고 렌즈 더 삽니다. SLR의 진정한 지름신은 렌즈....

[ spark@dreamwiz.com ]

렌즈는 더 살 필요를 느끼지 못 합니다만, 연사의 속도에는 초당 8.5매로도 부족을 느낄 때가 많아서 Mk III에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저널리스틱한 사진과 스포츠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 zoomini@gmail.com ]


흠. 그런 사연이.

저널리스틱한 사진과 스포츠 사진을 원하시면 ...
15.8 어안이나... 아님 14.8 광각... 400.8 망원 등이 필요하실텐데요?


저는 50.2 나 85.2 하날 써 봤슴...하는 바램으로 Canon 을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허나... 오랜 Nikon 과의 의리를 저버리진 못하져.


자전거로 치면...
캐논은 시마노입니다.

캐논이 니콘을 추월하여 앞서 가듯... 시마노는 선투어나 캄파놀로를 눌러 버렸으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캐논은 전자회사고 니콘은 광학회사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디지탈이미징은 광학이라기보단 전자 쪽이라 봐얄까요. 쩝.

[ spark@dreamwiz.com ]

니콘, 캐논 한 때 광학회사였지요. 하난 콘택스, 또 하난 라이카의 전통을 이어 받은...

근데 캐논의 전자기술이 워낙 뛰어나게 변하면서 한 자리를 맴도는 니콘과의 격차가 벌어지자 캐논의 광학회사로서의 이미지가 오히려 변질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 것 뿐이지요.



한 때 니콘에 열중하던 사람이 결국 그 시대가 끝남을 알게 되더군요.

Good bye Nikon, Hello Canon!
http://sparkbbs.dreamwiz.com/cgi-bin/rbbsview.cgi?section=FREETALK&start=0&pos=3032





디지탈 이미징은 광학보다 전자는 아니고, 그 둘의 이상적인 조화인데, 거기서 캐논이 완승을 한 겁니다.

[ zoomini@gmail.com ]


박사님이 뭐라셔도...
저의 니콘사랑은 변함없습니다. ^^

전형적인 니콘빠지요. ㅋ
박사님이 케논데일을 끝내 고집하시는 것과 같달까요.


저는 주로 레인지 파인더나 중형을 썼었고...
니콘이라면... FM, F3, FA... AF 로는 F501, F801... 정도까지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곤 커가는 애들을 위해 Camcorder 를 주로 사용하는 사이 캐논이 니콘을 앞서버렸더군요.
다시 SLR 카메라에 눈을 돌릴 여유가 생겼을 땐 카메라의 덩치가 곰처럼 커져서 왠지 맘이 가지 않더군요.


그러다 다시 Digital 바람이 불어 사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MF 렌즈 뿐 아니라, AF 렌즈도 상당히 가지고 있었던 것도 기변을 못한 이유이긴 했으나...
무엇보다 손과 눈에 익은 니콘 쪽에 더 정이 가더군요.

그래서 디지털도 니콘으로 시작했는데...
원래 광각의 심도 깊은 사진만을 선호했던 터라 크롭바디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렌즈도 새로 다 바꾸게 되더군요.

이젠 케논 쪽에 발을 들여 놓고 싶어도 그럴 수 없습니다.
그간 사모은 렌즈며 악세서리며... 도저히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거든요.






니콘이고 캐논이고를 떠나... 카메라가 너무 큽니다.
부담스럽게.

그래도 저의 D2X 가 박사님의 1D Mark2 보단 날씬하져.

[ fastride@paran.com ]

두분 다 만만찮은 매니아십니다. ^^;

근데 전 아직도 디카보다 필카가 좋아요....
손때묻은 T-90이 제 최고의 카메라입니다.
캐논의 오래된 수동렌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