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453 좋아요 968 댓글 2


*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인라인 토론"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17 16:55)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연간 10여개 대회에 참여하는데~ 다른 대회도 경쟁적으로 대회비를 인상하게 되면 대략 힘듭니다.

2. 물론, 적자를 감수하며 대회를 계속 치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더 많은 생각과 기획 그리고 노력이 투여 된다면, 많은 적자를 남지지 않거나,
흔히 말하는 똔똔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견을 묻습니다.

1. 참가자 분들의 생각과
2. 대회 개최 관계자 분들의 애로와 의견을

정중하게 여쭈어 봅니다.


서울 상암동 월팍 동호회 오포휠즈 ( http://club.cyworld.com/o4wheels ), 황인규 올림
Comment '2'
  • ?
    이현우 2007.04.18 11:19
    [ hyn2531@empal.com ]

    지금 상황에서 대회비 인상이라는 것은 언급할만한 가치도 없습니다.
    인라인 대회에 대한 반감이 속출하고 있는데..대회비를 인상하는 것은 간에 이상이 있는 것이죠.
    불가피하게 대회비를 인상할 수 밖에 없다면 대회를 결정하기 전에 제반 상황을 설명하고 인상요인을 참가자들한에게 납득이 가도록 설명한 후 호응을 확인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리라는 생각입니다.
    모든 대회의 참가비가 동일한데 한 대회에서 일방적으로 인상을 하면 다른대회도 인상되는것 너무도 당연한 현상입니다.인라인 참가자들도 줄어드는 상황에서 참가비 인상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 대회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대회비가 타대회보다 비쌀 수 밖에 없는 차별성이 확실히 두지 않는다면
    다른 대회도 다들 대회참가비를 인상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위치입니다.
  • ?
    황인 2007.04.18 17:23
    [ poong29@dreamwiz.com ]

    제가 토론을 했으면 좋게다고 글을 올려놓구,
    제가 개인적인 견해를 지나치게 주장을 하면 좋치 않을 것 같아서 사견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현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에 공감 하고
    또, 더 많은 토론을 위해 몇가지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대회 주최와 인라이너의 관계 어떤 관계가 바람직 할까? 라고 자문해 봅니다.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 과 소비지의 관계'?? 아니면,
    '대회가 있어야 참가를 할 수 있으므로 주최자의 의지를 인라이너가 무조건 따르는 관계'??
    최악의 경우 였던 몇 몇 대회 처럼...
    '인라이너는 봉이고 주최는 등을 치는 관계'???
    (몇 대회와 같이 아직도 주관사가 연락도 않되면, 사후 책임(상금, 부상치료 및 보상 등)에는 관심도 없는 경우와 같은)


    저는 이런 관계는 이제 다시 정립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서로가 있어야만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 이현우 선생님이 말씀 하신 것 처럼...

    대회비가 1만원 비싼 이유에 대한 설명과 양해(동의)를 구하는 절차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대회비가 인상이 되는 것은 인정 못하겠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퍼 대회의 소식을 듣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좀 아쉬움이 만습니다.

    대회 홈피에도 대회비가 4만원으로 책정한 것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 가격은 천편일률 일수가 없습니다. 그 값에 만족할 수만 있다면 그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라이너들이 만족할 만한 이유가 있기를 바라고, 그것이 어떤것인지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673 1084에서 84mm 휠은 어떤 역할을 하나? 10 김가희 2006.09.20 5749 547
672 과연 휠 크기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61 황영조 2006.06.06 5727 345
671 빙상에서 기초를 배우면 인라인 타는데 도움이 될까요? 6 김진수 2005.08.27 5707 657
670 평택대회 시상금에 대해서... 3 오연화 2005.09.02 5694 989
669 스키장 시즌 셔틀버스 유로화,무료화.... 8 조일희 2010.07.16 5655 207
668 용평스키장에서 훈련하는 레이싱팀.. 4 김지수 2010.03.09 5627 253
667 빙상선수들의 부정한 대회참가에 대한 토의 15 박정우 2005.08.29 5572 661
666 스키장에서 패트롤의 임무란? 5 문민오 2009.01.14 5570 460
665 2005년 안산그랑프리인라인대회 기록에 대해서..... 2 이동훈 2006.02.23 5569 821
664 [제안]인증제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13 김동진 2005.09.06 5522 659
663 high 1스키장 오전 무료 이벤트에 대하여 5 장정수 2007.02.06 5484 832
662 KCI와 생활체육3급 3 박희석 2006.09.27 5467 975
661 인라인 마라톤에서의 인라인 패트롤의 활동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5 지민구 2006.10.06 5464 906
660 인티켓,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채병욱 2007.07.09 5453 956
» 바이퍼 111 km 참가비에 관하여!! 2 황인규 2007.04.11 5453 968
658 인라인 스케이팅에서의 브레이크의 필요성? 7 추경호 2006.06.20 5451 926
657 전 초급 정도의 실력인데... 4 김완종 2009.11.18 5413 361
656 대단한 스키지도자연맹... 이재형 2008.10.01 5412 427
655 세계대회 한국의 성적은 잘 한 건가요? 54 최성택 2006.09.27 5387 428
654 연맹 유감 글에 대한 한마디 올립니다. 12 김정규 2009.03.11 5369 2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0 Next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