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앞차를 박았지요
콩~하고..

보통때 같으면 정지 가능했으나..빗길이라 조금 밀렸습니다.

나가서 앞차 사람들 확인하니
박은지도 모르더군요..
앞 차가 급정거를 하는바람에 저도 급정지를 하다 박은상황이죠..

사람들 나와 차 확인해보니
앞차 범퍼에 제 번호판이 부딛쳐서 자국 났더군요



여튼 사람도 안다치고 다행이다 싶어도 괜찮으시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역시 사고 났는지도 모르던사람들 다행이다 싶었죠..
자기들이 급정지해서 몸이 쏠렷다고만 생각햇나 봅니다.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차산지 얼마 1달됫다고 하면서
범퍼 도색 얘기를 하더군요..ㅁ
마침 제가 운동가던중이라 지갑이고,전화고 모두 안가져나온상황이라 돈이 없던 상황이였습니다.
현금 5마넌정도면 해결될수 있던거 같았는데..흠..
돈을 요구 하는거 같아서 어찌할까..생각하다,

그럼 제가 추돌했으니 사고처리 하겠다고 범퍼 도색하시러 공장 입고하면
사고접수해서 번호 알려드리겟다고하고
전화번호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그러니깐 금요일은 연락이 없길래 다행이다 싶었으나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보겠다고...
흠..어이가 없었지만 사고접수후 접수번호 알려주었습니다.

자동차는 범퍼 도색하겠다더군요..
흠..대인,대물 사고접수 다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질문..
하도 세상이 어수선하고.. 나이롱환자 가짜 진단서도 많다고는 들었는데..

그런거가지고도  병원가서 3주진단서 끊어 합의를 요구 하고 그럴수 있나요?

또하나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그게 이번사고로 아픈건지,아님 원래 아프던건지, 어찌 구분을 하나요?
구분없이 제보험이 다 처리해야 하는건가..해서요

이 두가지입니다.
시원한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