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동생)이 지난 여름에 단독주택 1채를 계약했습니다.

계약 시 전 주인이 세금을 연체하여서 압류들어온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몇월 몇일 잔금 결제 시까지 압류를 모두 해제한다고 계약서에 명시하고 약속했습니다.

잔금 날짜가 되어서 부동산 업자는 압류가 해제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잔금을 보내주었습니다.

한데 지난 12월 압류 어쩌고 통보가 오지 뭡니까? 국내에 없어서 제대로 신경도 못 쓰고...

이건 뭥미해서 알아보니 부동산 업자 말로는 전 주인이 압류를 분할 납부하기로 하고 한 번만 납부를 했답니다.
그래서 압류가 풀린 건데 분할납부하기로 한 것을 납부 안 해서 압류가 들어왔다고요.

이거 제대로 확인 안 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좋은 건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