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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14:08
미니 세탁기 - 강아지 오줌걸레 빨기에 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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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을 위한 작은 세탁기"라고는 하지만 우린 강아지 두 마리가 싸대는 오줌을 닦는 걸레를 빨기 위해 68,000원을 주고 이걸 샀다. 도무지 그 냄새나는 빨래를 계속한다는 게 바보짓이라고 여겨지긴 했지만 그걸 세탁기에 돌릴 수는 없는 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손빨래를 해 오다가...
이런 제품이 있는지 알지 못 했던 것이다. 나중에 보니까 대략 필수적인 기능 전부를 갖춘 미니 세탁기 제품이 비싼 건 거의 30만 원에 가까웠는데, 사이즈와 기능을 전부 비교해 본 결과 그렇게 비싼 걸 살 이유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다.
결과는 만족!
- 뒤의 변기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 기능은 다 갖췄다. 디지털 방식이 아니라 아날로그 방식이라 차라리 편하다. 물론 세탁을 할 때는 안에서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조절한다.
- 강아지용의 걸레는 열 개 정도를 한꺼번에 넣고 빨 수 있다. 강아지 오줌을 치운 걸레는 세 번 이상 헹굼을 해야했다.-_-
- 빨래가 끝나면 이렇게 탈 수를 하고...
자세한 설명은 제작사의 관련 정보를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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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