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던지  '까톡...까톡... ' 혹은 '웅웅...' 거리는 진동에

일부러 '국민 메신저' 라는 타이틀을 주지 않아도  '카카오톡' 의 인기는 대단하고 여전한 듯 합니다.  

낯선 이를 자꾸만 친구로 만들어주는 넉살 좋은 서비스가 부담스러워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 다시 인스톨을 하긴 했습니다. 

카톡이 없는 동안,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써도 써도 남아 있는 무료 문자 메시지와 텔레그램(Telegram) 이었습니다. 

몇몇 지인들께 일부러 권하고 소개하면서 함께 사용하기 시작한 텔레그램이었는데... 

이제는 브라우저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최근엔 메신저로써의 기능 외에도

정보를 Push 해주는 채널 서비스 때문에라도 없어서는 안 될 앱이 되었습니다. 

텔레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고, 

또 사용하신다고 하더라도 '채널(Channel)' 서비스는 잘 모르실 듯 합니다. 

채널 서비스를 설명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텔레그램을 설치하는 일입니다.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OS 별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telegram.org/

텔레그램의 채널은 정보 Push 서비스입니다. 

또한 텔레그램으로 통신 할 친구 하나 없이도 텔레그램을 사용하게끔 하는 서비스 이기도 합니다. 

사용 방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링크를 한 번 클릭만 해 주면 끝입니다. 

예를 들어, 전 아침에 일어나면 텔레그램을 실행 시키고 

채팅 리스트에서 '통합대기지수' 채널을 터치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정보가 도착해 있습니다. 

그리고 간간이 아래와 같이 전달되는 뉴스들을 보곤 합니다. 

이것 외에도 몇몇 이용하는 채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늘 심각한 미세먼지...혹은 암담한 정치/경제 뉴스만 본다면 오래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채널 서비스도 이용합니다. 

그나마 평범한 사진을 캡쳐하려다보니 본의 아니게 '설현' 님 사진을 캡쳐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듯한 Girls  분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텔레그램의 채널 이용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미세먼지 정보를 받고 싶으시다면, 

https://telegram.me/airkorea  를 클릭하시고 동의만 하시면 됩니다. 

뉴스를 받고 싶으시면, https://telegram.me/mainnews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Girls Photo 를 보고 싶으시면,   https://telegram.me/Girlsphoto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단, Girls Photo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보다는 혼자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좋은 연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