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라는 이름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 가구업체

- 더 나아가 저렴한 가구업체

- 저렴한 이유는 직접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 이름만 듣고는 처음에는 일본 회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케아 광명점.

이케아 광명점 하면 떠 오르는 몇가지는 (아직 못 가봤습니다. ㅠㅜ)

- 크다, 커도 너무 크다.

- 사람이 많다. 

- 귀리 과자를 판다. (아는 분이 사다 주셔서 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또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그리고 

- 이 사진들(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이케아 컨텐츠(사진)입니다.- 이케아 다녀온 사진.)

그런데 오늘 웹서핑을 하면서  

이케아가 그리는 2025년의 주방 동영상을 보곤 다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냥 조립식 가구를 만드는 업체가 아니구나...

이런 접근이 비단 주방에서만 끝나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하니 더 더욱 기대도 되고

2025년도에 이런 주방을 난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함도 생깁니다. 

동영상이 보기 불편하시거나 안 나오시는 분들을 위한 간략한 설명

- 테이블 위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테이블 위의 모든 움직임과 사물에 대한 정보를 받아 그에 대응 합니다. 

- 예를 들어 

  토마토가 올라오면 토마토로 할 수 있는 레시피가 나타납니다.

  토마토 옆에 다른 재료가 올라오면 그 재료 믹스를 통해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 원하는 요리를 선택하면 당연히 해당 요리에 맞는 온도/시간/양 등에 대해서 제안을 해 줍니다. 

- 보세요...놀랍습니다 ^^;;

개인적으로 동영상을 보며 가장 땡기는 것 중 하나는 

스마트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자동 충전 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무선 충전을 이용 중인데 이 편리함은...

이런 날이 와도 그래도 손맛이 결국엔 음식맛을 좌우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