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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qa.jpg / wrong-terms.jpg
조회 수 11204 좋아요 154 댓글 6
그저께 화장실에서 미끄덩해서 넘어졌는데
욕조 모서리에 옆구리를 꽝 찌었는데
병원가니 갈비뼈 하나가 금이 갔다네요.

치료(주사,물리치료) 일주일 받고 다시 사진 찍어 보자고 하는데
얼마나 갈까요?
보통 4주 이상이라던데.
이번 시즌 접어야 하나요?

스키 바꾸고 딱 하루 탔는데... TT

스키장에서 조심조심하는데
집에서 이렇게 되다니 좀 한심하네요.
Comment '6'
  • ?
    조석현 2011.01.21 22:13
    [ skehsy@lycos.co.kr ]

    금이간거나 부러진거나 똑같은 치료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이 갈 경우 X-레이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오라고 하셨을 겁니다.

    저는 금이 간 것 같다고 진찰 받았는데, 공을 차버렸더니 너무 아파서 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니 확실하게 부러졌더군요.

    사실 금이간 상태에서 스키 타라고 해도 못타실겁니다. 아파서요.
  • ?
    김영대 2011.01.21 23:19
    [ kyd1201@dreamwiz.com ]

    자전거 타면서 갈비뼈에 여러번 금이 갔습니다.
    갈비뼈 특성상 금이가나 부러지나 깁스는 못하고요
    대체로 완치에는 6주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ut 뷸량환자는 2주 정도 지나면 다시 운동하러 나갑니다 ^_^.
  • ?
    서인재 2011.01.22 12:30
    [ sij3456@dreamwiz.com ]

    1. 병이 낫다.... 뭐뭐뭐가 뭣보다 더 낫다.... 2..아이를 낳다...

    생각보다 이거 틀리시는 분이 많다는...--;
  • ?
    배상석 2011.01.22 17:54
    [ popoboy1@naver.com ]

    저는 스키타다 갈비뼈가 금 가고도 다음날부터 지금껏 계속 타오고 있습니다.
    기침할때와 눕고 일어날때 힘들고 특히 부츠 버클을 힘을 주어 눌러 잠글 수가 없어 불편하더군요.
    금 간 부위가 위험스런 부분이 아닌지 의사도 저를 보더니 타지마라해도 안탈분도 아니니 본인이 참을 수 있으면 조심해서 타랍니다.

  • ?
    조석현 2011.01.22 21:01
    [ skehsy@lycos.co.kr ]

    부러지거나 금이가고나서 2주정도는 정말 아프지만, 그다음 부터는 복대하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저는 복대하고 공을 차보니 숨이차니까 숨이 막혀 힘들더군요.ㅎㅎ
  • ?
    김대수 2011.01.23 04:37
    [ cello714@hanmail.net ]

    조언들 감사합니다. 2월 중순까지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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