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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i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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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눈 눈"이다 

5개월 전만해도 마지막 남은 눈을 맛 보면서 맘모스에서 스킹을 했다 

그런데 벌써 눈이 오고 있다 올 여름은 자동차로 차박 여행을 하면서 와싱톤 오레곤 켈리포니아 를 약 3000마일을 돌아 다니면서 차박을 하였다 

눈이 얼마나 중요 한것은 오직 스키어들에게만 있는것이 아니었다 

눈이 조금만 와도 고속도로엔 목숨을 앗아가는 엄청난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싫어 한다 

특히 와싱톤 씨애틀의 90번은 지옥 같은 곳이다 나도 여러번을 길에서 하루를 보내다 못해서 스키도 못타고 차안에서 잠을 자고 다시 집으로 돌아 온적이있다 

그런가 하면 아이다호 84번을 오레곤에서 동부로 달리다 보면 거기 또한 죽음의 계곡을 만난다 헉헉할 정도로 길이 험란하다 해가 지고는 절대 가면 안 되는 곳이기도 한다 

오레곤 후드 산을 가면 26번 도로 역시 엄청난 고개이다 사실 그리 높은 곳은 아니지만 너무 가파르기 때문이다 

나는 이곳을 30년을 운전을 하고 다녔다 

겨울 타이어에 체인을 끼고도 돌아 가는 엄청난 곳이다  

워낙 많은 초보자로 인하여 교통체증은 더 하다 눈만 왔다 하면 스포츠 차를 타고 온다 

우리는 완전 무장을 하고 다녀도 미끄러운 판에 그들은 완전 무법자이다 

결국 이리 꿍 저리꿍 하면서 차가 망가져서 간다 

나도 오래전에 Range Rover 타고 가다 한바퀴 돌아 뒤집힌 적이있다  다행히 천천히 가는 도중이라 모두 이상무 였다 

그날 따라 아들이 시합날이라 스키를 8대를 꽉 싫고 올라 가는 길이가 위가 무거워서 뒤뚱 한것 이다 

무조건 달리는 인간들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난다  

산에 눈이 오면 트럭 운전자들이 제일 고생이다 그런가 하면 체인 값이 두배로 뛰고 체인을 끼어 주는 사람들이 산 입구에서 비싼 가격에 체인을 체어 준다 

작년 4월에 콜로라도70번에서 또 한번의 사고가 날뻔 했다 봄철에 갑작스런 폭설로 고속도로가 거의 무방비 상태 이다 

젊은 Subaru 들이 날라 다닌다 그리고 바로 내 앞에서 쳐 박혔다 난 너무 감사 했다

눈이 있을땐 70번을 타고 가면 안된다 그곳은 많은 다리로 인하여 바닥이 얼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천천히 가도 다른 사람들이 와서 부닥친다 

눈으로 인하여 기뻐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지난 몇년간 콜로라도에 적은 적설량으로 켈리포니아 아리조아 네바다 에서 가뭄으로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 

나는 올 여름 여행을 하면서 물을 아끼는 것을 배웠고 절약 하는 방법을 배웠다 

맘모스의 눈은 6월까지 꼭대기에 있었지만 다른 산들은 거의 없었다 

오레곤에 백두산 보다 몇배가 큰 곳이 있다 

그러나 그곳도 예년에는 7월4일에 가도 눈으로 길이 막혔는데 올해는 눈이 없었다 

올해는 많은 기상예보를 보면 눈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예상을 뒤엎고 눈들이 급히 내리고 있다 

스키장을 위해서 보다는 온 국민들이 마시는 물은 눈이 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집에 잔디 에다 주는 물도 이젠 일주일에 한번 내가 직접 호스로 준다 자동 적인 주는것을 꺼 놓고 있다 

더 관리를 내가 하고 있는것이다 

올해 역시 눈길을 달리는 스키어 스노우 보드들에게 안전 장비와 안전 운전을 하시길 바란다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는 미국 속담이있다 

몇분이 늦더라도 천천히 가는 것이 최고의 안전 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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